올 가을 ‘의식 있는’ 핑크 패션 아이템 유행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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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2010-10-14 09:13
서울--(뉴스와이어)--10월은 핑크색 물결로 물들 전망이다. 유방암 의식을 고양하기 위한 캠페인이 한창이기 때문. 전세계적으로 뷰티 브랜드의 주도 아래 진행되었던 유방암 방지 캠페인이 해를 거듭하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로 확산되고 있다.

150년 동안 끊임없는 혁신으로 진 브랜드를 선도해온 리바이스는 유방암 방지를 위해 리미티드 에디션 ‘커브ID 핑크다이아몬드(Curve ID Pink Diamond)’ 청바지를 출시했다. 커브ID 핑크다이아몬드의 판매수익금은 소비자들이 제품 구입시 한 벌 당 1달러씩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며, 이 기부금은 유방암 방지 교육 및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또한, 일부 매장에서는 커브ID 핑크다이아몬드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방암 의식 함양을 의미하는 핑크리본 캔버스백을 증정한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여성의 체형을 고려해 맞춤 제작된 커브ID 청바지에 핑크 스와로브스키를 장식해 페미닌한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리바이스 코리아 마케팅 이승복 과장은 “커브ID 청바지 개발을 통해 여성의 몸을 이해하게 된 리바이스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하는 데 이바지 하기를 바란다”고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폴로 랄프 로렌은 ‘핑크 포니(Pink Pony)’ 라인을 통해 유방암 예방과 치료를 돕는다. 핑크 포니 라인은 판매 수익금 중 10%를 미국 폴로 랄프 로렌 재단의 ‘핑크 포니 펀드’ 및 국내 유방암 관련 단체에 기부해 유방암 환자를 돕고 예방 교육을 지원한다. 매년 사랑스러운 핑크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 포니 라인은 이번 시즌 리키백, 쿠퍼 장지갑 등 총 4가지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특별 제작됐다. 한정 판매 제품은 아니지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 포니 캐시미어 후드티와 핑크 포니 로고가 새겨진 검정 우산도 눈 여겨 볼 아이템.

미국 가방 브랜드 투미는 핑크 리본을 상징하는 핑크 컬러 스페셜 에디션 ‘BCA(Breast Cancer Awarenesss) 컬렉션’을 통해 유방암 캠페인을 실천한다. BCA 컬렉션은 실용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의 기존 베스트 셀러 아이템에 핑크색을 입혀 특별 제작된 라인. 투미는 이 스페셜 에디션 판매수익금 중 20%를 유방암재단에 기부해 유방암 환자를 돕는다. BCA 컬렉션은 가볍고 콤팩트한 베이퍼(Vapor) 하드 캐리어, 똑똑한 수납을 도와주는 3가지 사이즈의 패킹 큐브, 저스트 인 케이스(Just In Case) 토트 등 6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돼 핑크빛 트래블 세트를 완성시킨다.

스와로브스키는 ‘핑크 호프 컬렉션(Pink Hope Collection)’을 통해 유방암 캠페인을 후원한다. 스와로브스키는 매년 핑크색 스와로브스키 아이템으로 핑크 호프 컬렉션을 구성해 수익금 중 일부를 유방암 관련 단체에 기부하고, 3년에 한 번씩 유방암 캠페인 후원 패션쇼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유방암 단체에 기부하는 등 유방암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핑크 호프 컬렉션은 가슴에 핑크 리본을 묶은 사랑스러운 오리를 비롯해 목걸이, 키홀더 등 4가지 핑크 스와로브스키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달부터 올해 말까지 한정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 중 10%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 지원 및 예방 활동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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