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IMID 2010에서 디스플레이 재료와 이머징기술을 위한 그린3 전략 소개

- 그린3(Green3) – Green Materials, Green Processes, Green Devices of Merck

- 제7회 머크어워드 시상 및 공로상 수상

- 디스플레이(Display), 태양광전지(Photovoltaics), LED/OLED 광원(Solid State Lighting)용 재료에 집중

뉴스 제공
머크
2010-10-14 09:31
서울--(뉴스와이어)--독일 머크의 한국 지사인 머크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스㈜ (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전자대전으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IMID,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에서 3D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IMID는 정보기술(IT) 완제품은 물론 이를 구현하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의 미래까지 연구원과 엔지니어들이 이룩한 혁신적인 업적을 공유하는 자리로 머크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또한, 새로운 디스플레이 모드와 동향뿐만 아니라 머크의 최근 개발 현황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라고 쾨닉 사장은 전했다. 13일 저녁에 IMID 연회에서 머크의 쾨닉 사장과 LG전자 백우현 사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미 2008년 기존 LED 산업 분야에 있어 형광체 재료 개발로 유명한 리텍(Litec)사를 인수하고 연구 역량을 통합한 머크는 “혁신적 고효율의 광원 시장”까지 자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였다. 미래 잠재 시장에서도 기술지원을 선도하기 위해 머크는 사업군을 크게 3가지 즉, 디스플레이(Display), 태양광전지(Photovoltaics), LED/OLED 광원(Solid State Lighting)용 재료로 분류하고 집중적인 투자 및 사업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자 한다.

모든 머크 제품은 친환경 원료 및 공정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 앞서고 있다.

최신 LCD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RM과 폴리머 필름의 다양한 이방성 광학성은 굉장히 흥미롭다. 머크는 박막 트랜지스터 LCD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3D 디스플레이의 시차 장벽에 사용된 패터닝 억제제의 RM 포뮬레이션을 상용화한 최초의 회사이다. 최근 머크의 RM을 사용한 필름 타입의 패터닝 억제제에 기반을 둔 3D 디스플레이 노트북의 상용화가 가능해진 것도 이 때문이다.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는 LCD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국에 140억원을 투자하여 지난 5월, 평택 포승산업단지 내에 첨단기술센터를 개소하였다. 이를 통해 머크는 한국 디스플레이가 지속적으로 세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며, 화학 소재 산업의 핵심기술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004년 머크의 액정 연구 100주년을 기념하여 디스플레이 기술 부문의 뛰어난 과학적인 업적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술논문상인 머크어워드의 올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LED/BLU/Lighting 분야에서는 Yun Ye, Tailiang Guo, Jintang Lin, Zhixian Lin, Yongai Zhang, Liqin Hu의 “Large Area, Planar Backlight Unit by Field Emission Technology”, Phosphors for Display and Lighting 분야에서는 Hiroaki Onuima, Itaru Yamashita, Ryo Nagumo, Ryuji Miura, Ai Suzuki, Hideyuki Tsuboi, Nozomu Hatakeyama, Akira Endou, Hiromitsu Takaba, Momoji Kubo, Akira Miyamoto의 “Computational Study on Cation Effects on Emission Wavelength of Ca1-xMxAISiN3:Eu2+(M=Li,Na,Mg,Sr,Ba,Y,La)”, 3D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Yohei Urano, Shinji Kashiwada, Hiroshi Ando, Koji Nakamura, Yasuhiro Takaki의 “Super Multi-View Windshield Display for Driving Assistance” 논문이 본상을 수상했고, 머크 젊은과학자상은 곽정훈, Yi-Yeol Lyuc, 이현구, 차국헌, 이창희가 “Fluorescent white OLEDs with a High Color Rendering Index using a Silicon-cored Anthracene Derivative as a Blue Host”로, 김병훈, 변춘원, 양신혁, 정순원, 류민기, 박고상희, 황치순, 조경익, 권오상, 박은숙, 김경환, 박기찬, 윤성민이 “Disturb-Free Ferroelectric Nonvolatile Memory Cell for Oxide TFT-Based Low-Power Display Panels”로 수여받았다. 매년 한국 정보디스플레이 학회가 연구의 독창성과 기술적 중요도를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별하는 머크어워드는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머크 개요
한국머크는 1668 년 독일 담스타트에서 시작돼 일렉트로닉스, 라이프사이언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비지니스를 영위하는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그룹의 한국지사다. 전 세계 66개 국가중 한국에서는 1989년 법인 등록을 마친 후, 서울, 판교, 송도, 시화, 반월, 배곧, 안산, 안성, 포승, 평택, 대전, 음성, 울산 등에 13개의 사이트에서 약 1750여명이 활동 중이다.

웹사이트: https://www.merckgroup.com/kr-ko

연락처

머크 홍보팀
한경진
02-2185-383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