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트위터로 응원 메시지 남기면 1인당 1천원씩 기부금 조성해 운동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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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4 09:49
서울--(뉴스와이어)--삼성카드(대표이사 부회장 최도석)는 10월 15~31일까지 트위터에 응원 메시지를 올린 사람 수만큼 기부금을 조성, 불우한 환경에서 국가대표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사랑의 펀드 SNS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원 메시지는 삼성카드 트위터(www.twitter.com/mySamsungCard)에 올리면 되며, 이벤트 참여자 1인당 1천원씩 삼성카드가 조성한 기부금으로 배드민턴 국가대표를 꿈꾸는 소년소녀가정의‘현우(가명, 15세)’군에게 배드민턴 장비를 구입해 전달하게 된다.

응원 메시지가 1004개를 넘으면 현우와 배드민턴 국가대표인 이용대 선수와의 만남도 주선할 계획이다.

삼성카드의 10월 특기적성 후원 아동으로 선정된 현우 군은 현재 중학교에서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 중이며 제 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평가대회 개인전 1위, 제 38회·39회 전국소년 체육대회 평가대회 개인전 2위, 제 11회 대구광역시장배 겸 제1회 협회장배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인단식 2위·개인복식 2위를 기록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누나들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집에서 정부보조금으로 생활하고 있어, 배드민턴 장비를 구입하고 훈련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성카드 사랑의 펀드 관계자는 “삼성카드는 매달 홈페이지를 통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다문화가족 어린이, 특기적성 어린이 등을 1명씩 선정해 후원하는 사랑의 펀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는 사랑의 펀드 활동을 트위터 등 SNS까지 넓힌 것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이루는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ar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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