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도시농업 심포지엄’ 개최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 공간, 농, 그리고 사람’이라는 부제로 북서울 꿈의 숲에서 진행되며, 녹색위 등 관계부처, 대학 및 관련 연구기관의 연구자, 지자체의 담당자 및 지도자, 시민단체, 소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시농업은 도시화된 현대사회에서 인간과 자연이 교류할 수 있는 통로로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생활환경의 개선 및 자연생태계 보존 등 우리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특히 도시농업은 산업화, 근대화 등 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발생된 심각한 교통문제, 먹을거리의 안전성, 쓰레기, 아토피, 도시 열섬화, 사회적 소외 등 많은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다.
대표적으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실내·외 생활공간에 식물을 도입하는 각종 활동과 도심텃밭, 주말농장, 농사체험장 등 도시민의 여가생활 및 지역커뮤니티 활동 등이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도시민의 농사활동, 가드닝, 원예 체험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실천기술 위주로 소개될 예정이며, 도시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각급 지도자들과 도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포지엄 방향은 크게 두 분야로, 첫째 키친가든, 옥상농원의 설치 및 실천기술, 도시텃밭의 친환경 병해충 방제기술 소개로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안이 제시된다.
둘째 가정, 사무실의 실내정원 및 도심 주요공간의 화단 설치 및 관리기술로 도시민들이 실내·외 생활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아름다운 정원과 화단을 꾸미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선보인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소득 3만불 시대를 대비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도시농업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도시농업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방자치단체, 시군농업기술센터, 시민단체 등과 함께 폭넓은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국내의 도시농업 연구는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도농업기술원, 대학 등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실천은 시군농업기술센터, 서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귀농운동본부 등 시민단체 등을 통해 부분적으로 실천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정명일 연구관은 “미래학자들은 2025년경 도시농이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 농촌진흥청과 도시농업연구회는 도시농업의 생활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이고 폭넓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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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송정섭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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