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구부평공동묘지) 주민편의공원으로 탈바꿈되다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안정적인 장사수급시설을 갖추고 주민편의 공원으로 변모된 인천가족공원(구 부평공동묘지)조성 1단계 사업을 10월말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05년부터 2021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추진하는 사업으로 분묘는 개장 처리하고 무분별하게 난립되어 있던 주변 무허가 건물을 철거한 후, 현대식 납골시설과 생태하천, 산책(등산)로, 체육시설 및 전망대 등을 설치하여 기존의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공동묘지를 쾌적한 주민편의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금년 10월말에 준공되는 1단계 사업은 총 648억원을 들여 2008년 3월 공사에 착수하여 봉안시설인 만월당과 장사문화 홍보관 및 관리사무소, 편의시설인 상가 등을 신축하였고, 기존의 노후 된 금마총의 외부 리모델링을 완료하였다. 또한 198,841㎡(6만평) 부지에 생태하천 복원, 산책로, 생태관찰 학습장, 분수대, 가로공원 등을 조성하였다.

종합건설본부장(김태복)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되는 2~3 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가족공원의 매장 분묘가 모두 사라져 수림이 복원되고 등산로, 체육시설, 각종 테마 숲 및 전망대 등이 설치되어 주민의 이용이 더욱 많아질 것이며, 특히 국가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장에서 자연장으로의 장사문화 인식전환 사업에도 많은 기여를 할 뿐 아니라, 앞으로 조성되는 전국의 많은 묘지공원 사업에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종합건설본부
건축1팀장 김유찬
032-440-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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