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장롱속 애물단지 어려운 이웃 돕는 기금으로 탈바꿈” 10월 14일(목) 오전 9시부터 전주실내수영장 광장에는 전주시 33개동 전역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손수 모은 사랑의 헌옷들이 모아졌다. 전주시 새마을회 (회장 박문근)는 각 가정에서 사용되지 않고 장롱속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헌옷들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연말 어려운이웃 돕기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가정의 장롱속에서 사장되고 있는 헌옷을 수집, 판매해 그 발생 이득금은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전주시를 건설하기 위한 봉사 기금으로 활용해 나간다. 전주시 3천여 남여 지도자들은 녹색생활화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헌옷 수집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전주시 새마을이 전개하는 이번 사업은 버려지는 헌옷을 모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낭비를 막고, 더불어 얻어지는 이익금으로 다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되돌려 줌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전주시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이 애써가며 헌옷을 팔아 모은 기금으로 10여년째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박문근 회장은 “전주시 새마을가족들의 조그만 정성에 불과하지만 이를 계기로 전 시민이 녹색생활화운동의 관심은 물론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풍토가 조성됐으면 좋겠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 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사랑의 헌옷 모으기 운동을 개최해 유행이 지났거나 작아서 입지 않고 가정의 장롱에서 잠자고 있는 옷들을 수집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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