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방도시에서 발생하고 있는 도심공동화, 인구감소 등의 쇠퇴 문제 해결책으로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발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전주시는 지자체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정보 교환을 통하여 지방 도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실무자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8개도 15개시의 40명의 각 지자체 실무 공무원이 참석하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전주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선진모델로 평가되는 가운데 이날 방문한 각 지자체 공무원들은 워크숍에 앞서 전주시의 도시재생 추진사례지로 노송천 복원 현장과 한옥마을 일원을 둘러보며, 전주시의 도시재생을 위한 노력을 체감하였다.
이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실무자간 토론에 앞서 충북대학교 황희연 교수의 도시정책의 변화와 도시재생를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황희연 교수는 신개발 중심에서 도시재생 중심으로 도시정책의 전환을 위하여 대단위 신개발사업 아닌 도시의 성장관리·복원·정비와 행정중심의 추진에서 주민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을 강조하였다.
전주시는 그동안 도심 쇠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 전체의 균형 발전을 이끌어 전주를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2009년부터 도심을 4+1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특성을 살린 사업추진에 노력하여 왔으며, 민선5기에는 도시재생사업이 주요 핵심 전략사업으로 부각되어 도시 재생사업단의 신설과 더불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실현을 위하여 각 사업별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를 통하여 사업의 추진방향을 정하여 가고 있으며, 도시재생의 시민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도시재생 아카데미, 도시대학 운영, 도시재생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지자체 관계 공무원은 “도심 쇠퇴의 문제는 대부분의 지방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이나 경험의 부재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의 추진사례는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후 도시 간 지속적 교류를 기대한다” 고 하였다.
전주시는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방도시간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 추진 방향 논의를 위하여 지방도시 협력체 구성하고, 도시재생사업의 국비지원과 해외 선진사례지 견학기회 제공 등을 국토해양부와 지역발전위원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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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기획담당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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