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2010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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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2010-10-14 18:07
창원--(뉴스와이어)--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인 프리미엄급 고효율 유도전동기, 많은 에너지를 모아두었다가 수십초 또는 수분 동안 높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초고용량 커패시터, 다양한 전기전자 소자에 코팅할 수 있는 방열소재, 에너지변환이 빠르고 수명이 반 영구적인 초전도 에너지저장 장치,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초고속 바이오디젤 합성장치, U-헬스기반의 독거노인 안부확인 시스템...

우리 미래를 바꿔나갈 첨단 녹색 에너지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제30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最高)이자 최고(最古)의 그린 비즈니스 전시회인 “2010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이 오는 13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에너지대전은 ‘신재생에너지관’ 등 4개의 대주제관과 ‘LED 고효율 조명관’ 등 국가 신성장 동력을 상징하는 4개의 특별 테마관, 그리고 그린 컨퍼런스와 수출상담회가 병행 개최되고 있다.

세계 일류 전기전문 연구기관을 목표로 국가 성장동력의 큰 축이 돼 온 전기에너지를 연구하고 있는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은 이번 전시회에서 △ AC LED 특성개선 모듈 △프로미엄 고효율 유도전동기 △AC LED 드라이버 및 IC △공진형 하프브리지 컨버터 및 제어 IC △고에너지 밀도형 차세대 수퍼커패시터 △전기전자소자용 방열 소재 △자연열/폐열 활용 열전발전 세트 △ 초전도 전력저장장치 △독거노인 안부확인 시스템 △마이크로파 바이오디젤 고속합성장치 등 10종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R&DB형 기관연계기술개발사업 성과로 △터치모듈용 탄소나노튜브 기반 투명전극 코팅 상용화 기술 △수력발전기 운전중 절연 감시진단 시스템 △겐트리용 횡자속 선형전동기 구동 인버터 △광대역 전력선통신 모뎀용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 칩셋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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