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순간을 체험한다!-‘Audience Reaction을 담아라!’
일반 소비자를 출연시켜 제품의 사용 소감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는 ‘테스티 모니얼’ 기법은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전달하며 인기를 끈 광고 방식이다. 영화계에서도 <가족>과 <말아톤>이 영화 상영 후 관객들의 반응을 담은 예고편을 제작에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 두 작품이 감동 코드로 관람 후 관객들의 눈물을 담아냈다면, 2005년 최고의 공포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과 <그루지>는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 바로 그 ‘현장’에 카메라를 대동했다. 관객들이 체감하는 생생한 ‘공포의 순간’을 담아내겠다는 것!
관객이 증명한 최강의 공포영화 <그루지> VS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오는 6월 23일 개봉하는 실화공포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은 텍사스 주에서 발견된 33구의 시체를 둘러싼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친 영화. <진주만>, <아마게돈>의 마이클 베이가 제작을 맡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흥행작으로, 미국 개봉당시 상영관 안의 관객반응을 담아낸 새로운 형식의 예고편이 큰 화제를 일으켰었다. 이 예고편은 관객의 반응과 영화의 장면을 적절한 비중으로 교차편집 하여 마치 직접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함께 어둠 속의 관객들을 잡아내기 위해 사용한 적외선 카메라의 생소한 거친 화면이 공포감을 배가 시킨다. 국내에서는 아쉽게도 온라인상에서만 상영이 가능하다.
<주온>의 헐리우드 리메이크 작이라는 이유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영화 <그루지> 또한 관객의 반응을 예고편에 담은 이색 티져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루지>는 한국 상륙 후, 시사회를 관람하는 한국 관객들의 비명과 공포에 휩싸인 표정 등을 담아내 영화가 전해주는 공포에 기대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영화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이들 영화의 예고편은 벌써부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톡톡히 ‘간접체험’ 공포를 전달하고 있다. 새로운 형식의 예고편으로 공포를 담아낸 <그루지>와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그들이 선사할 진짜 공포의 실체는 오는 5월 26일과 6월 23일, 전국 극장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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