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에서 342년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

- 한국외국어 대학교 대학원 정보.기록관리학과 창립 1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의 초청강연

- 기업 및 지역공동체와 문화 유산간 상생과 발전도모

- 머크의 기업역사와 342년의 문화 공유- 역사마케팅을 위한 머크 박물관과 기록실의 역할

뉴스 제공
머크
2010-10-15 09:25
서울--(뉴스와이어)--독일 머크사의 코퍼레이트 히스토리 디렉터인 사빈느 베른슈나이더- 라이프 박사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정보기록관련 국제컨퍼런스에서 342년 머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한국외국어 대학교 대학원 정보·기록관리학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이며 10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한국외국어 대학교 스카이 라운지와 애경홀에서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조직은 업무수행과정에서 기록을 생산하고, 이 기록들은 업무 수행과정이나 그 업무에 참여한사람들에 대한 증거가 된다. 그래서, 기록을 이용할 때 기업은 진실성을 담보 할 수 있게되며 기업문화를 정립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목적은 이런 활동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며 외국의 선진사례를 통해 한국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국기록학회, 한국외국어 대학교 박물관/역사기록관, 기록학연구센터, 단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서강대학교 국제지역문화원 등의 9개의 관련학회가 주최하며 김학준 전 한국기록학회장, 피터블룸 독일 하이델베르크시 기록보존소장, 우베 비젠바흐 주한 EU 부대사, 안병우 한국기록학회장, 노명환 한국외대 박물관 및 역사기록관장이 참석하며, 독일머크 본사의 코퍼레이트 히스토리 디렉터인 라이프 박사와 윤도준 동화약품회장, 홍콩상하이 뱅크 아카이브즈, 프랑스 생 고뱅 아카이브즈, 하나은행 역사기록관, 일본시부사와 아이이치 기념재단의 기업사례와 케빈 화이트 오클라호마 대학 교수, 앤 질리안드 UCLA 교수가 학문적 기반을 그리고, 김덕묵 한국학중앙연구원과 김명훈 외대교수와 송파구청, 동대문구청의 히스토리 마케팅을 위한 산학의 경험과 노하우가 교류될 예정이다.

“많은 회사들이 문화를 사치품으로 생각하지만, 머크는 문화가 전통에 기반한 행동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믿습니다. 12대까지 이어져 온 창업자 가족의 세대들은 저마다 특별한 기술이나 정신적 자세를 바탕으로 이러한 문화를 실천하는데 기여해 왔습니다. 이로 인해 형성된 머크의 6대가치인 용기, 성취, 책임감, 존중, 온전함, 투명성은 지금까지 머크의 성공의 밑받침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들은 역사를 통해 창출되었으며 머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가치와 전략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알리는 일이 코퍼레이트 히스토리 부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라이프 박사는 전했다.

머크 개요
한국머크는 1668 년 독일 담스타트에서 시작돼 일렉트로닉스, 라이프사이언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비지니스를 영위하는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그룹의 한국지사다. 전 세계 66개 국가중 한국에서는 1989년 법인 등록을 마친 후, 서울, 판교, 송도, 시화, 반월, 배곧, 안산, 안성, 포승, 평택, 대전, 음성, 울산 등에 13개의 사이트에서 약 1750여명이 활동 중이다.

웹사이트: https://www.merckgroup.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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