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18일부터 한달 간 전기·가스 안전점검 실시

서울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는 일명 ‘쪽방촌’에 대해 18일부터 한 달 간 전기·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를 앞두고 두 차례에 걸쳐 전기안전공사 등 관련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쪽방촌의 전기 가스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는 작고 낡은 시설로 화재 위험 등 안전관리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옥내외 배선상태, 가스누출 여부 등 안전상태를 정밀 점검해 문제가 있는 부분을 교체 또는 정비한다.

시는 10월 초 종로구 창신동, 용산구 동자동 등 9개 쪽방촌 밀집지역의 3,512가구에 대해 1차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902가구가 관리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들 가구를 대상으로 누전 차단기 작동여부, 옥내외 배선상태, 가스누출 여부 등 안전상태를 정밀 점검하고 이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 하절기에도 900여 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누전차단기 교체, 배선정리, 용기 실내설치 등 180건을 개선·정비한 바 있다.

시는 또한 쪽방상담센터 직원들로 하여금 이들 지역을 수시로 방문해 화재예방 등 안전교육을 실시토록 했다.

쪽방촌 거주자 겨울철 무료 독감예방접종 실시

아울러 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들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겨울철 독감예방을 위해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시립병원 의료진 30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은 지난 13~14일 용산구 동자동의 새꿈공원 등에서 중구와 용산구 지역 쪽방촌 거주자 830명에게 무료 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19~20일에는 종로구 돈의동과 창신동 동신교회에서 무료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시간은 직장인의 접종편의를 위해 오후 5시~8시까지로 했다.

지난해 결성된 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은 쪽방촌 거주자 등 의료취약층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진료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 13회에 걸쳐 3,400여명에게 무료 진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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