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무원연수단 유치 물꼬 트다
- 중국 국가외국전가국 대표단 초청 팸투어 실시
15일 도에 따르면 장건국(張建國) 중국 국가외국전가국 부국장을 비롯 하명구(夏鳴九) 출국배분관리사 사장 등 5명을 초청해 한국의 경제발전 모델이 된 새마을운동과 경북의 첨단산업, 문화관광자원 및 농·수산, 새마을운동, 전자산업, 인재양성 등 다채로운 경북도내 주요 연수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구체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중국 국가외국전가국과 공무원 및 산업체 연수생들의 연수 교류협력에 대한 MOU체결을 위한 긴밀한 협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들 방문단은 포항 테크노파크에 소재한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사무국 사무실 방문을 시작으로 포항 가속기연구소를 시찰하여 세계최고 수준의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의 양동마을과 석굴암, 불국사에 대한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또한, 중국의 신농촌 건설운동의 모델이 된 새마을운동의 현장방문을 통한 농촌의 발전 현황을 직접 목격하고, 정보화마을 교육장에서 컴퓨터를 비롯한 각종 장비들을 사용해 보는 등 현장체험 위주의 방문을 실시했다.
특히, 와인터널을 방문한 부국장 일행이 와인만들기 체험을 실시하면서 와인터널의 생성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버려진 폐철도와 터널이 독창적인 경쟁력을 가진 테마관광 자원으로 활용되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다” 면서 와인터널 내에 보관된 와인을 자세히 살펴보는 등 깊은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단 초청이 단순히 중국 공무원들의 연수단 유치를 위한 사전 답사에 그치지 않고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산업연수 방향 제시 등을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중국 국가외국전가국과 MOU체결을 반드시 체결하여 년간 4만명에 이르는 중국의 해외연수생들을 최고의 실력과 시설을 자랑하는 경북도내 각종 연수기관에 위탁교육을 실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규모 중국인 산업연수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힘찬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중국 국가외국전가국은 국가 독립기구이지만 국장이 중국 정부 인사부 차관을 겸임하고 있으며, 국가사업을 위해 중국에 들어온 해외 전문가들의 연수와 중국 공무원들의 해외파견, 연수를 담당하는 곳으로 연수단 유치시 커다란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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