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도 사고 불우이웃도 돕고…알코, ‘위아자 나눔장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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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
2010-10-17 14:11
대구--(뉴스와이어)--“자~! 쌉니다. 싸~! 좋은 물건도 사고 불우 이웃도 돕고”

가을 하늘이 청명한 일요일 아침! 멀리서 부터 저마다 한자락 씩 봇짐을 한 사람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고 한쪽에선 벌써 부터 물건을 팔기 위해 요란하다.

17일 오전12시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린 ‘2010 위아자 나눔장터’-지구를 지켜요! 사랑을 나눠요! 행사장의 활기찬 모습이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아이, 시민들이 사용하던 물건을 서로 사고 팔기도 하고 기업에서부터 다문화장터, 중앙일보장터, 아름다운가게 장터 등을 통해 판매된 수익금으로 전액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국내 최대 규모 나눔장터로 각계의 온정의 손길로 기대만큼이나 성황리에 진행됐다.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육성 기관인 레고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알코도 이날 장터 메인부스에서 명품 레고브랜드의 바이오니클에서 부터, 소형 백팩, 전열가방, 연필케이스, 스포츠백, 액세서리 백 등을 시중가격 보다 50%가량 싼 가격으로 판매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알코로봇 김선웅 센터장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리여서 그런지 즐겁기만 하다”며 “레고 학용품을 팔아 얻어진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뿌듯해 했다.

레고교육센터를 통해 창의력 로봇교육까지 운영하고 알코는 이번 나눔장터 뿐만 아니라 2008년, 2009년 교육 및 문화 소외 어린이 및 낙도 어린이들을 과학지능로봇연구소에 초청하여 1박 2일 동안 로봇캠프를 개최하여 창의력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환원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로봇캠프’라는 타이틀로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창의력 및 로봇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지역에 직접 방문을 계획하는 등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애쓰고 있다.

알코 개요
덴마크 레고사(LEGO System A/S)와 계약한 (주)알코(www.alcos.co.kr)는 전국에 120여 개 이상의 레고교육센터를 설립하여 한국 내에서 레고교육센터(LEGO Education Center)와 레고 홈러닝(LEGO Home Learning)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어린이/청소년 창의성 개발 교육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al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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