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하는 서비스엔 사람에게 친숙한 캐릭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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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소시어스
2010-10-18 10:15
서울--(뉴스와이어)--트위터의 트윗(Tweet)은 영어로 ‘새가 지저귀다’라는 의미이다. 이에 따라 트위터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용어와 이미지는 ‘새’와 연관된다. 트위터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앱들 또한 ‘새’의 캐릭터를 가진다. 해외에서 화제가 된 ‘twitbird’ ‘tweetdeck’은 트위터의 새를 인용하고 있고, 한국 서비스인 코리안트위터에서는 제비를, ‘twtkr’에서는 까치를 이용하여 새의 캐릭터를 표현하였다.

국내 최초 소셜 데이팅서비스로 인기몰이 중인 이음(www.i-um.net)은 하늘색 외계인을 형상화한 귀여운 ‘이음신’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운명을 선물한다. 안드로메다에서 온 인연의 신 ‘이음신’은 ‘이음신 캐비닛’ 블로그, ‘이음신 트위터’를 통해 연애에 관한 카운셀링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음유저를 일컫는 ‘피플’이라는 단어와 독특한 말투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소셜커머스 서비스 티켓몬스터와 데일리픽 또한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고객과 소통한다. 티켓몬스터는 이니셜 T를 형상화한 ‘티몬’이란 이름의 캐릭터를 모든 이미지에 삽입하고, 데일리픽은 귀여운 돼지를 형상화한‘데일리피그’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고객과 소통한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서 캐릭터가 중요한 이유는 사람들 사이의 캐즘을 줄이기 위해 친숙한 캐릭터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트위터의 ‘새’ 캐릭터를 디자인한 Simon Oxley는 ‘트위터의 성공은 캐릭터의 성공이다. ’라고 말한다.

게임 산업에 있어서 캐릭터의 중요성 또한 매우 크다. 유저들의 오랜 사랑을 받는 게임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유저들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가진 캐릭터가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게임 중 하나인 슈퍼마리오 시리즈는 게임의 완성도, 다양성도 뛰어났지만 ‘슈퍼마리오’라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큰 사랑을 받는 캐릭터의 힘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본격적인 온라인 캐주얼 게임의 시작을 열었던 포트리스 또한 만화스러운 캐릭터들로 여심을 잡을 수 있었다.

온라인 캐릭터 뿐만이 아니다. 전통적인 캐릭터 강국인 한국은 1983년 아기공룡 둘리를 시작으로 1997년 방귀대장 뿡뿡이, 2000년 뿌까, 2001년 홀맨, 2002년 뽀롱뽀롱 뽀로로로 이어지는 세계적 계보를 가지고 있다. 특히 부까와 뽀로로는 원조 캐릭터 둘리에 이어 해외시장을 종횡무진 개척하고 있는 2세대 캐릭터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모두가 사랑하는 캐릭터의 존재는 서비스를 완성시키는 요소이자,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매개가 된다.

이음소시어스 개요
이음은 매일 24시간 동안 유효한 운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회사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소셜데이팅’ 개념을 도입해 현재는 이음과 아임에잇, 맺음의 3가지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총 125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 No.1 소개팅 서비스를 뛰어넘어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2030 싱글을 가장 잘 아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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