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엄마·할머니 여성3대 ‘취집’이 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젊은 여성들 사이에 직장을 찾아 “취직”하는 대신, 결혼을 하여 가정주부로서 “취집” 한다는 말이 있다. 여기서 “취집”이란 직장생활을 포기하고 조건에 맞는 결혼을 한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요즘 “취집”은 가정으로 취업한다는 의미로 바뀌었다. 즉 취업을 해서 매일 출근을 하는 곳이 회사가 아니라 남의 가정집 이다.

독산동에 거주하는 최경미(가명 23세)씨 가족은 최경미씨, 할머니, 엄마 여성3대가 얼마 전 취집에 성공하여 날마다 다른 가정으로 출근을 하고 있는 홈매니저 삼총사이다.

홈매니저란 베이비시터, 학습시터, 가사도우미, 산후도우미, 실버도우미, 요양보호사 등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는 여성인력을 통틀어 말한다. 과거 파출부, 도우미의 명칭으로 단순한 가사 보조업무를 담당하던 시대에서 현재는 전문인력(전공자, 교육이수자, 자격증소지자) 등 많이 활동하고 있어 전문성을 지닌 여성 유망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경미(가명 23세)씨는 현재 유아교육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전공분야의 경력을 쌓을 생각으로 베이비시터와 학습도우미를 하며 경력은 물론 학비마련의 1석2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최경미씨의 어머니는 아기를 좋아하는 성격이어서 오래 전 산후도우미 교육을 받고 현재 산후도우미로 활동 중이고 할머니 또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어른을 케어하는 실버도우미 케어기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렇게 최경미씨 가족 여성3대는 홈매니저 삼총사로 취직이 아닌 취집으로 여성파워를 실현하고 있다.

홈매니저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관련전문업체로 활성화 추세다. 베이비시터, 학습도우미 전문 구인구직 취업사이트 케어시티(www.carecity.co.kr)는 보편화된 타 채용사이트처럼 인터넷 직거래 취업사이트로 구인구직활동이 용이하고 등록된 인재들도 유아교육, 아동복지, 사회복지, 보육교사, 간호학과 등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과 졸업자들이 많다. 차일드케어(베이비시터)와 튜터(학습도우미) 직종에 취집이 쉽다. 또 대형쇼핑몰업체인 인터파크는 몇년전부터 인터파크HM(www.interparkhm.com)을 오픈해 홈매니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인력의 “취집”은 맞벌이가정의 증가, 고령화시대의 노인층의 증가, 쌍둥이출산가정 및 부유층의 베이비시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홈매니저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홈매니저 “취집”활동은 20세~60대의 여성들이 20~30대는 베이비시터 학습도우미 과외 등의 파트타임으로, 30~50대는 가사도우미 산후도우미 육아도우미 등의 풀타임 상용직 형태로, 50~60대는 실버도우미, 가사도우미 직종에 풀타임 및 입주도우미 형태로 연령에 맞춰 이루어지고 있다.

케어시티 개요
케어시티는 선진국형 안전한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람중심의 인재위주 서비스 운영, 신원보증동의(신분확인,건강확인,신원보증 등)제도를 시행하여 베이비시터, 육아도우미, 가사도우미, 학습도우미, 실버도우미, 에듀시터 등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ecit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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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시티 홍보담당
하성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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