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제6회 부산세계불꽃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해외 우수 불꽃팀 3팀을 초청한다. 10. 22일 오후 8시 ‘세계불꽃의 날’ 해외우수불꽃쇼에서는 해외불꽃경연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포르투갈, 중국, 이탈리아팀을 초청하여 국가별 특색있는 뮤지컬 불꽃쇼를 팀별 15분씩 선보이며, 마지막 순서로 합동 그랜드 피날레를 2분간 연출하게 된다.

특히, 해외초청불꽃쇼는 전야제 성격이 아니라 50분간 5만발의 불꽃을 터뜨리며 본행사와 비슷한 대규모로 진행하므로, 광안리 바다를 배경으로 해외 우수 불꽃팀의 불꽃쇼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청팀별 연출계획으로, 포르투갈팀(마세도스사)은 ‘Lighting Dance'를 주제로 불꽃의 다양한 움직임을 음악의 리듬에 맞춰 역동적으로 표현하며, 바다와 가을이라는 배경을 토대로 어우러지는 열정, 사랑, 낭만 등의 다양한 감정을 불꽃과 음악과의 조화로운 연출로 승화시킨다.

중국팀(써니사)은 ‘Dragon Dance'를 주제로 불꽃으로 용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용춤을 연출한다. 중국의 용춤은 기우제를 비롯하여 풍년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각종 명절과 행사에 빠짐없이 출연하는 민속놀이로, 관람객들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한다.

또한, 이탈리아팀(파렌타사)은 ’Fire'를 주제로 불이 인류에게 주는 가치를 표현하는 작품을 연출한다. 도입부에는 불의 친밀함과 따뜻함을, 중반부에는 불의 힘의 양면성을 후반부에는 불의 신성함 그리고 불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통하여 부산세계불꽃축제 개최를 경축한다.

관람객 분산 대책

광안리 외 관람지역을 정해 관람객 분산을 유도하고 방송, 음향시설 설치, 영화상영을 실시하는 등 관람객 분산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행사장 외 관람지역으로는 △삼익아파트 방파제 △금련산 일원 △수변공원 △바다마루 방파제 △용호만 일원 △한화리조트 방파제 및 △ 동백섬 등으로, 이 곳에 시, 경찰, 소방, 경호인력 등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관람객 안전을 위한 통제가 실시된다.

특히, 광안리해수욕장 해변 만으로는 모든 관람객들을 수용할 수 없으므로 관람객들을 분산하기 위해 금련산 봉수대, 해운대 한화리조트 앞 방파제, 남구 용호만 부두 뒤편 매립지 등 3개 지역에 음향장치를 설치해 23일 현장의 음악을 생생하게 들으면서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KNN 라디오 현장중계(FM99.9MHz)를 통해 23일(토)의 현장 실시간 음향을 들으면서 불꽃쇼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방송매체를 통해 불꽃축제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KNN TV 생방송(뉴스아이), DMB 생중계(KNN, MBC)를 통해 현장 불꽃쇼를 실시간 관람할 수 있으며, 지역케이블방송(CJ헬로비전)을 통해 22일~23일 양일간의 불꽃쇼를 생중계 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직후 해상LEC 화면 5대를 통해 22일(금)~23일(토) 양일간 영화상영을 함으로써 관람객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면서 발생하는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부산세계불꽃축제는 ‘한국방문의 해’ 특별 이벤트 사업과 연계하여 3일간의 일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꼼꼼하게 행사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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