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중국·베트남 자매·우호도시 출신 결혼이주 여성 5명의 친정부모 9명을 초청해 ‘결혼이민자 친정부모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2개국 4개도시 부모 9명이 초청됐다.
초청 가족들은 울산시가 마련한 울산문화 체험 일정에 따라 21일에는 옹기문화엑스포 관람과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를 견학하고 당일 오후 5시에는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 방문 환영식에 참여한다.
이어 22일에는 울산대공원, 문수경기장 시찰과 경주유적지 등을 둘러본 후 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딸과 사위, 손주들과 함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친정부모 중에는 청각장애인으로 살아가면서 자국에서 조차 여행이 쉽지 않았던 분들도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결혼한 여성에게 친정엄마, 친정엄마에게 시집간 딸이란 가슴 뭉클하고 코끝이 찡한 그리운 존재인 만큼 결혼이민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3월 글로벌센터를 개소하여, 1만5천여명의 거주외국인 중 3,400여명(올해 1월 기준)에 달하는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사회 적응교육 확대, 고충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정모니터요원 위촉 등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시켜 다문화가 공존하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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