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공예학과 도자전공 동문들의 모임인 ‘도우전’(陶友展)의 제30주년 기념 전시회가 20일(수)부터 26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재)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열린다.

도우전은 도자의 도(陶)와 건국대의 상징인 소(牛)를 결합한 뜻으로 건국대 공예학과 도자 전공 동문들의 모임이다. 1981년 6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출판문화회관에서 제1회 창립전을 개최한 이후 흙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열정으로 한 해도 그러지 않고 정기전을 열어 현재는 30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하는 큰 규모의 전시로 성장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흙과 함께 한 작가 자신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공동 작품과 개성이 넘치고 신선함이 가득한 자유 작품이 선보인다.

이윤주(공예 79) 도우회 회장은 “각 작품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공예가 가지는 실용성과 조형미를 과감하고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흙과 교감하는 작가들의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도자의 한 길 만을 걸어온 도우회는 30번째 맞는 기념전을 통해 이제 도예계의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다”며 “이번 30주년 도우전을 계기로 급변하는 디자인 문화 속에서 현대 도예가 나아갈 방향을 스스로 정립해보고, 앞으로 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도자 작업을 통해 선후배간의 끈끈한 유대을 이어가고 또 다른 도약과 성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예술문화대학 도자공예전공 서동희 교수는 “올해는 건국대 도자공예 창설 40주년의 해이자 졸업생이 만나서 만든 도우회 30주년 전시로 뜻 깊은 한해”라며 “우리 학교의 상징인 황소와 같이 꾸준하고 성실히 전진을 계속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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