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수중소기업 미국시장 개척에 산파 역할 톡톡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20일 도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경기도-텍사스주립대 기업지원프로그램’의 2차년도 기업들의 성공을 자축하고, 3차년도에 선발될 기업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수출협약식 및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수원 라마다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텍사스주립대 기업지원프로그램’ 참여 기업과 미국 파트너 기업들을 초청, 2차년도 참여기업의 성과보고와 수출계약 체결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안 산체스 텍사스주립대 부총장 등 한·미 초청인사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1차년도 선정기업으로, 자동차 에어컨 연결 부품으로 사용되는 패럴과 머플러를 생산하는 (주)휘일(대표 유태승)이 그동안 ‘경기도-UT 기업지원프로그램’에 힘입어 미국 및 세계시장을 개척한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후배기업들을 위해 성공기부금을 전달하는 전달식도 진행된다.

또 2차년도 참여 기업 중 이엔비나노텍은 세계적인 타이어회사인 미쉘린과 제품의 공동연구와 마케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며, 케이엔알시스템도 신뢰성 측정 장비 생산 및 서비스 업체인 다국적기업 링크엔지니어링과 미국시장 진출에 관한 마케팅 및 해외시장 공동 진출에 대한 수출협약을 진행하는 등 총 5개사의 수출협약식이 진행된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2차년도 참여기업들의 계약 추진액은 약 2,239만 달러(250억원)에 달할 것이 예상되는 등 향후 3년 이내 5천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텍사스주립대 기업지원프로그램 3차년도 참여기업 선발시에는 12개사 선정에 194개사가 몰려 16: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기업들의 호응과 기대가 대단했다고 전했다.

박태수 도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은 매우 어려우며, 특히 미국의 대기업, 다국적기업과 거래를 하는 것은 정말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텍사스주립대 기업지원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빠른 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도와 센터는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도내 우수기업을 발굴, 지원하여 글로벌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중기센터 R&DB센터 1층에는 90여평의 텍사스주립대 경기사무실이 있으며, 프로그램 수행을 위해 텍사스주립대로부터 파견된 프로그램 디렉터인 조엘 몸버거씨와 중기센터 직원 2명이 상주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있는 ‘경기도-텍사스주립대 기업지원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은 보유하고 있으나 미국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미국 텍사스주립대의 미국 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관련전문가로부터 현지에서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술 평가 후, 사업 파트너를 소개하여 미국시장에 진출시키는 사업이다.

도는 2007년 김 지사가 텍사스주립대를 방문해 상호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2008년부터 매년 12개 기업을 선정해 2년여 동안 전방위 지원을 펼쳐왔다.

선정된 기업들은 미국 현지 비즈니스 현장 방문은 물론, 미국 텍사스주립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4개월 이상 머물며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집중적인 지도를 받는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담당
031-8008-462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