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다문화가족 지원협의체 운영키로
전남도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현안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학계와 연구기관의 전문가,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시군 담당공무원,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관련기관인 여성상담소, 이주여성 인권센터·지역아동센터·보육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여성플라자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남도내 국제결혼을 통한 이주여성들이 7천여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도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관계자들이 모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조기적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 이효인 대불대 국제한국어교육학과 교수는 “다문화가정 대상 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지원하고 가족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부부·가족학교’ 등의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대성 전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은 “2020년 전남의 모습은 초고령사회와 다문화사회로 그려볼 수 있으며, 이러한 현실을 감안할 때 초고령사회와 다문화사회의 파급효과에 대해서 철저히 분석하여 구체적인 정책과제를 도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영희 전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구성이 절실하다”며 “16개 시군 센터별 협의체를 활성화시키고 ‘전남도 다문화가족 지원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이어 다국어(6개 국어) 온라인 요리강좌 운영에 대한 중간보고회도 가졌다. 요리강좌는 9월 말 기준 이용자가 1만1천여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남도는 부부공동체 훈련, 배우자 교육, 다문화가정 아동 적응지원사업, 다국어 온라인 요리강좌 운영, 다문화가정 입양아동 및 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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