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선진화’ 릴레이강연 스무번째, 故 이태석 신부 편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며 오지 중의 오지인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 지역에서 의사로, 교육자로, 밴드 지휘자로 거룩한 삶을 살다간 故 이태석 신부! 그가 헌신했던 수단의 톤즈 지역 사람들은 이태석 신부가 떠난지 10개월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 스무번째는 故 이태석 신부의 불꽃같은 삶이 남긴 의미를 되새겨본다. 강연자는 그의 삶을 다룬 휴먼 감동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를 연출한 구수환 프로듀서(53세). 구 프로듀서는 “사람들은 왜 이태석 신부를 눈물로 기억할까?”라는 제목으로 이태석 신부의 삶이 남긴 의미를 들려준다.

故 이태석 신부는 2001년 의사로서의 평탄한 삶을 포기하고 사제의 길에 들어선 뒤 끝없는 내전과 전염병으로 신음하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땅 수단의 톤즈로 향했다.

ㅇ 그곳에서 故 이태석 신부는 자신의 의술로 병들어가던 사람들을 치료해주었고, 인근 한센인 마을까지 찾아가 환자들을 돌보아 주었다. 가난의 되물림을 막아보고자 학교를 세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르쳤고, 35인조 밴드를 결성하여 전쟁으로 황폐해졌던 아이들의 영혼을 달래주었다.

종교인이기에 앞서 톤즈 주민들의 아버지이며 참 교육자이자 전쟁으로 신음하는 수단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했던 지도자 이태석. 故 이태석 신부가 아프리카 대륙에 남긴 아름다운 향기를 통해 불신과 갈등을 해소하고 우리 사회를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랑의 의미를 짚어본다. 나아가 세계 공헌을 통한 선진화의 길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강연회에 관심있는 국민은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20lectures.korea.kr)를 참고하면 된다. 직접 강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은 KTV와 TBS방송을 통한 시청도 가능하다. KTV와 TBS는 11월2일까지 각각 저녁7시30분과 오후 4시에 “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를 특별기획으로 방송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강연경 사무관
02)3704-954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