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이기수 총장, 아시아·태평양지역 적십자회의 초청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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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2010-10-19 16:48
서울--(뉴스와이어)--이기수 고려대 총장이 현지시간 10월 19일(화)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오후 2시 30분)부터 요르단(Jordan) 암만(Amman) 킹후세인 빈탈랄컨벤션 센터에서 국제적십자사연맹이 개최하는 제 8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적십자회의에 초청 연설자로 나섰다.

4년마다 열리는 이 회의는 아태지역 내 적십자 및 적신월사(47개국) 대표들이 모여 인도주의 현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UN 및 INGO대표들도 옵서버로 함께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국제적십자사연맹의 10년 계획인 ‘전략 2020(Strategy 2020)'을 이행하기 위해 △효과적인 재난대비(Effective Preparedness, Saving lives) △인도적 외교(Humanitarian Diplomacy, changing minds) △자원봉사 문화와 더 많은 젊은이들의 참여에 대하여(Culture of volunteering and Greater youth participation)라는 3가지 주제들에 논의한다.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자원봉사 문화와 더 많은 청소년 참여에 대하여>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기조연설자로 나서서 “글로벌 인재에게 있어 가장 필요한 덕목은 인성이다. 학문과 지식을 넘어 나눔이 체화된 지식을 공유할 때 바람직한 글로벌 사회가 될 것”라고 말하며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6가지 제안을 제시했다.

고려대는 2008년 12월 사회봉사단을 창설하여 ‘실천하는 지성, 생각하는 리더, 사회에 힘이 되는 대학’이라는 모토아래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추구하며 소외계층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모두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방면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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