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축투어는 원도심의 문화 창작공간인 ‘또따또가’와 시민공원 조성을 앞두고 있는 ‘하야리아 부지’를 방문할 예정으로, 오전 9시30분까지 부산시청에 집결하여 오전 10시부터 ‘또따또가’를 방문하고, ‘하야리아 부지’로 이동하여 점심식사 후 부지를 둘러보고 오후 5시30분에 시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건축투어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1만원(중식 및 자료집 제공)으로 접수는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biacf.org) 또는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biacf@naver.com) 또는 팩스(051-888-4759)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투어의 첫 번째 방문지인 ‘또따또가’는 중구 중앙동 40계단 주변과 동광동 빈 상가 18곳(2380㎡)을 리모델링해 무대예술 트레이닝 센터, 갤러리, 수공예 아티스트센터, 미술작가 작업실 등 18개소 36실을 올해 3월 조성하여 지역 예술가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오후에는 시민공원 조성지로 부산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하야리아 부지’를 방문한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하야리아 부지의 상징성 및 역사성, 옛 마권판매소와 경마트랙, 사령부, 사병클럽, 학교, 극장 등 부지 내 건축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건축물 해설은 나춘선 건축재생공방 ‘건전지’ 대표가 진행하며, 올해 10월말로 시민개방을 종료하는 하야리아 부지를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지역 문화예술의 산실 역할을 할 창작공간 ‘또따또가’와 일제시대 경마장으로 조성되어 옛 경마장의 흔적과 미군 부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하야리아 부지’를 집중 조명하는 시간으로 준비하였다”고 밝히면서, “상세한 설명과 전문적인 해설로 미처 모르고 지나칠 수 있었던 도심 내 건축물들을 재조명하는 도시건축 시민투어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부산의 건축물들을 재발견하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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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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