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커브ID 모델이 전달하는 체형별 가을 스타일링

뉴스 제공
리바이스
2010-10-20 08:44
서울--(뉴스와이어)--서로 다른 개성의 여자 연예인이 모였다. 사람들의 눈과 입이 즐겁다. 연예인의 얼굴 크기도 따져 보고, 복근도 분석하고, 다리 길이도 재어 본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즐거운 일은? 그들의 스타일링을 분석 하는 것이다.

리바이스의 혁신적인 맞춤형 청바지 커브ID 공식 모델 이지아, 손담비, 최여진이 함께 했다. 톡톡 튀는 개성만큼 서로 다른 체형을 가진 그들은 스타일링 법도 달랐다.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세 모델이 제시하는 체형별 스타일링 법을 소개한다.

슬림하고 곧은 체형의 이지아는 실제보다 보디 라인이 길어 보이는 장점이 있는 반면, 허리와 힙의 굴곡이 작아 자칫 통나무 또는 젓가락 몸매 라는 느낌을 줄 수 있다. 특히 청바지를 입을 때 힙 라인에 맞추면 허리 부분이 조여 군살이 튀어나오고, 허리에 맞추면 힙 부분이 남아 벙벙해지는 것이 단점. 이 같은 체형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청바지 밑위가 직선에 가까운 슬라이트 커브 청바지가 제격이다. 여기에 허리 라인이 잡힌 체크 셔츠를 매치하면 가을 분위기와 몸의 곡선을 동시에 살리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화보 속 이지아처럼 셔츠를 바지 안으로 넣어 입되, 자연스럽게 한쪽을 빼내면 허리부분을 보다 슬림하게 하면서도 촌스러워 보이지 않을 수 있다.

균형 잡힌 체형의 손담비는 신체 밸런스가 맞아 아름다운 반면, 눈에 도드라지는 특징이 없어 오히려 모든 핏이 2% 부족한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체형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 비법은 몸에 완벽하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 균형 있는 몸매를 제대로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울 수 있다. 기존의 청바지가 어딘지 아쉬운 핏이었다면 데미 커브 청바지를 시도해 본다. 빈 공간 없이 부드럽게 밀착된 청바지로 허리와 힙의 곡선이 완벽하게 구현될 것. 상의도 체형에 딱 맞는 부드러운 가죽 재킷으로 매치해 균형감을 살리면서 이번 가을 트렌드를 따르도록 한다. 이 때, 살짝 짧은 재킷으로 청바지 허리 위 라인이 드러나게 하면 은근한 섹시함까지 연출할 수 있다.

볼륨감 있는 섹시한 체형의 최여진은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S라인을 가지는 대신, 동양 여성을 위해 제작된 기존 제품을 입을 때 꼭 어느 한 부분이 끼거나 들뜨는 고민을 가지게 된다. 청바지를 입을 때도 허벅지와 힙라인을 잘 살린 청바지가 허리 부분에서는 크게 남아 속옷까지 보이는 것이 문제. 이러한 체형을 위해서는 밑위의 길이가 길고 허리 부분을 둥그렇게 감싸 안아주는 디자인의 볼드 커브 청바지가 필요하다. 이 때 힙라인을 살려 볼륨감을 드러냈지만 키가 작은 사람이라면 자칫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다. 이럴 때는 시선을 분산하기 위해 올가을 트렌드인 레드 상의를 입는다. 강렬한 원색 레드가 부담스럽다면 화보 속 최여진과 같이 다른 컬러와 믹스매치 된 체크 셔츠를 활용한다.

웹사이트: http://www.levi.co.kr,

연락처

PRGATE
전민정 A.E.
02-792-263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