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전국 보육인 대회 ‘울산’에서 개최

울산--(뉴스와이어)--‘잘 낳고 잘 기르는 보육!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전국 보육인 대회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울산시보육시설연합회(회장 권분태) 주관으로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보육시설장, 보육교사 등이 참여하는 ‘2010 전국 보육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20일 오후 2시 KBS 울산홀에서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박맹우 울산시장, 국회의원, 윤덕현 한국보육시설연합회장, 박순환 시의회의장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보육프로그램 소개, 보육유공자 및 우수보육프로그램 시상, 시도 유공공무원 감사패 수여, 보육인 윤리강령 선포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은 직장보육시설인 현대중공업 어린이집(울산시 동구)을 방문하여 일일교사 활동 및 영유아 부모,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어린이집 방문은 30~40대 맞벌이 부부가 많은 보육 현장을 방문, 간담회를 통해 부모 및 종사자들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생생하게 듣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진수희 장관은 자녀양육에 대한 보육료 부담을 완화하고 맞벌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여건을 정부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10월 21일에는 울산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기업인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을 견학하며, 세계옹기문화엑스포 행사장도 방문하여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울산을 몸소 체험한다.

특히, 대회 개최에 따른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약 50포/20kg, 200만원상당)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 동안 서울, 제주에서만 개최되었던 대회를 울산에 유치함으로써 성공적인 옹기엑스포 개최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에 울산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
김종호
052-229-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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