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영농후계자 지원 위한 2만가지 상품 육성 판매
- 녹색성장진흥원과 경상권,전라권,중부권 영농후계자 1,000명 창업지원 교육
- 영농인 수익증대를 위한 지자체 친환경 인증 상품 개발, 전문관 개설
- 2011년까지 2만가지 상품 확대 지자체 특화상품 확대 나설 것
녹색성장진흥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녹색성장에 대한 민간차원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9년 6월에 신설된 기관으로, 녹색산업 육성을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과 친환경 영농업자육성을 지원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영농업자가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11번가를 통해 직접판매 하는 판로를 신규 개척하여 수익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농촌지역경제 활성화와 귀농한 청장년층의 실업문제극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우선 11월과 12월 양 월간 전국을 경상권, 전라권, 중부권 3개 광역으로 나눠, 약 1천여명의 영농후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창업교육을 실시하며, 각 도 단위의 지자체에서 운영하던 영농인 교육에 온라인쇼핑몰 판매 노하우에 대한 강의를 포함하여 운영한다. 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전국 도단위로 확대 9개권역으로 강의를 확대하여 5천명의 영농업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실질적인 영농인들의 수익과 상품확대를 위해 지자체가 품질인증한 쌀, 반찬, 김치, 한과, 굴비, 고추장, 고등어, 버섯 등 20여개 품목, 2만가지의 상품을 11번가와 연계하여 개발, 11번가 지방 특산품 전문관을 오픈해 운영한다.
SK텔레콤 11번가 총괄 정낙균 본부장은 “영세한 영농인들이 오픈마켓을 통해 거래하면 기존 유통구조보다 최소 20~30%의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농업자에게는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1번가에는 믿을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받는 등 상생을 통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 고 밝혔다.
SK텔레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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