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에스텍,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39% 증가

- 3분기 매출액 103억원, 영업이익 19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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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에스텍 코스닥 101490

2010-10-20 09:43

대구--(뉴스와이어)--반도체 및 TFT-LCD용 블랭크마스크(Blank Mask) 전문업체인 에스앤에스텍(대표 남기수 101490)은 실적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103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 21%, 영업이익 39% 상승한 수치이다. 3분기 당기순이익의 경우 18억원을 달성, 전분기 대비 70% 상승했으며, 3분기 영업이익률은 19%로 2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에스앤에스텍 관계자는 “올해 1분기부터 블랭크마스크의 일부 제품에 대한 매출인식 방식의 변경으로 외형적인 매출 규모가 줄었지만, 꾸준한 매출 상승을 바탕으로 3분기 만에 세 자릿수 매출 달성을 이뤄냈다”며, “원재료 구입비용에 대한 현금유동성 확보, 환율 리스크 노출 감소 등의 효과를 통해 영업이익률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기 투자한 하이엔드(High-End) 제품 판매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현재의 수익성 개선 추이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최근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코스닥기업 히든챔피언’에 지난해에 이어서 선정됐다”며, “이는 반도체 및 TFT-LCD 블랭크마스크 제품에 대한 세계 경쟁력과 회사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덧붙였다.

에스앤에스텍 개요
에스앤에스텍은 반도체 및 TFT-LCD 제조에 사용되는 포토마스크의 핵심재료인 블랭크마스크(Blank Mask) 제조업체다. 2002년 국내 최초로 블랭크마스크 기술 개발에 성공, 반도체 및 소형 LCD용 블랭크마스크를 생산해왔으며, 2005년 대형 TFT-LCD용 블랭크마스크를 개발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BIM 블랭크마스크 외에 Advanced 제품인 CAR, TM 블랭크마스크를 양산하여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대구 성서첨단산업단지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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