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기능 강화한 연금상품 ‘LIG멀티플러스연금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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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10-10-20 10:18
서울--(뉴스와이어)--2011년도부터 개인 연금보험의 연간 소득공제 한도가 기존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상향이 예정된 가운데, LIG손해보험(www.LIG.co.kr, 회장 구자준)은 20일 손보업계 최초로 연금개시 이후 발생한 질병이나 사고에 대해 매월 1%의 ‘플러스연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새로운 연금보험상품 ‘LIG멀티플러스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연금개시 이후 발생한 질병이나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던 기존 연금상품과는 달리, 이 상품은 가입금액의 1%를 매월 추가로 지급한다. 가령 암진단금 1천만원에 가입했다면 연금개시 이전에는 암진단 판정에 대해 1천만원 진단금을, 연금개시 이후 암 진단 시에는 진단 확정일로부터 매월 1천만원의 1%에 해당하는 10만원을 연금이 만료될 때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의 치명적 질병과 중증치매, 말기신부전 등 중증 노인성 질환 대부분이 플러스 담보를 통해 추가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납입 유지 시에 자동 적용되는 할인제도도 인상적이다. 2년을 초과한 시점부터 기본보험료의 0.5%, 4년 이후 시점에서 추가 0.5%, 5년 이후 시점부터는 추가 1%의 기본보험료를 감면해 주고 있어, 꾸준히 보험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총 2%의 보험료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험료 자동이체 시 주어지는 1%의 추가 할인 혜택까지 더하면 최대 3%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이 상품은 신청일로부터 1년 동안 보험료를 납입을 일시적으로 중지할 수 있는 ‘보험료납입일시중지제도’를 두어 갑작스런 경제 상황 악화로 부득이 연금보험을 해약하거나 보험료 미납입으로 보험이 자동 실효되는 경우를 면할 수 있게 했다.

연금 개시 시기는 55세부터 75세까지 5년 단위로 최장 25년까지 선택 가능하며, 현재 공시이율(5.1%) 가정 시, 만 35세 남성이 매월 20만원씩 10년간 납입하면 60세부터 20년간 매월 38만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

LIG손해보험 윤석규 장기상품팀장은 “평균 수명 연장과 연간 소득공제 혜택 확대에 따라 개인 연금보험의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기존 연금보험에 보장 혜택을 더한 LIG멀티플러스연금보험이 연말을 맞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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