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미소금융재단, 7호점 경북영천지부 개점

서울--(뉴스와이어)--신한미소금융재단(이사장 이백순)은 “10월 20일(수) 오후 2시 경북 영천시 완산동에 위치한 신한미소금융재단 ‘경북영천지부’를 개점하고, 지역 서민들을 위한 미소금융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북영천지부'는 지역 서민금융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공공기관이 미소금융재단에 유휴 영업공간을 제공하고 미소금융재단은 역내 영세 자영업자,저소득층,저신용자등에게 우선적인 자활자금을 지원키로 하는 상호협력체제하에 설립되었으며, 신한미소금융재단은 연내에 광주지부를 설치하는 등 총 8개의 점포망을 갖추게 되며 본 사업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일 신한은행 전무, 국회 정희수 지역구 의원, 김관용 경북지사를 대신해서 김성경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김영석 영천시장, 정기택 영천시의회 의장, 홍범식 미소금융중앙재단 사업본부장, 김영우 영천공설시장상인회 회장 등 200여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신한은행 오세일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영천지부를 통해서 이 지역 서민경제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미소금융이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자금 지원은 물론 서민의 생업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 상담, 경영컨설팅 지원 등 서민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재래시장이나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규모를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한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영천시 전통시장의 영세상인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영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영천공설시장 인근에 지부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천공설시장은 점포수 300여개 (고정 230, 노점 70) 로 영천시 지역의 대표적인 서민 재래시장이며, 5일마다 열리는 전통장터로도 유명하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8월 4일 ‘상생경영’ 선언을 통해 기존 500억원이던 재단의 규모를 올해와 내년에 각각 100억원을 늘려 총 700억 원 수준으로 출연 규모를 확대한 가운데 신한미소금융재단은 금융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10월 현재 291건에 2,983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미소금융 신상품도 적극 개발하여 지원규모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com

연락처

신한미소금융재단 사무국장
윤종순
032-508-5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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