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공무원, 국어능력 향상 특별교육 실시
바로 한글교육을 받는 100여명의 충북도청 공무원들이 그 주인공이다.
2009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우리글 사랑운동’ 실시한 충청북도는 청내 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희망자 한해 지난 10. 11일부터 퇴근 후 매일 1시간씩 4주간 ‘국어능력 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120명의 직원이 청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김희숙)의 주관하에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어휘, 문법 등 6개 분야에 대한 국어교육을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교육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매번 교육생 100명에 이를 정도로 교육생들의 학구열이 대단하다. 정규교육과정 후 오랜만에 받는 국어교육이라 어렵기도 하지만 배우는 내용이 계획서와 공문서 기안문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교육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국어교육을 담당하는 도청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교육을 처음 계획했을때는 신청자가 적으면 어떻하나 걱정도 많이 했는데 신청자가 120명에 이르러 정말 놀랬다. 교육이 끝나면 교육생중 신청자를 받아 도청 자체에서 국어능력인증시험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지난 2월 어려운 행정용어를 알기 쉬운 한글로 순화하고 국어능력가점제도등 우리말·글 사랑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한글문화연대로부터 ‘우리말 사랑꾼’을 수상하였으며, 김기원 충북도 문화예술과장이 ‘전국 최우수 국어책임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3차례의 행정용어순화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외래(국)어 114개 어휘를 확정자문순화어를 결정, 국립국어원에 통보하여 순화어로 지정을 받게 하였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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