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산밀산업의 효율적인 육성을 위해 우량밀 보급종 종자 보급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도내 22개 시군을 통해 올가을 국산밀 재배의향을 조사한 결과 5천793농가가 8천480ha를 재배할 것으로 조사돼 지난 2008년 1천525ha, 지난해 5천630ha에 비해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올 가을 재배의향 8천480ha중 친환경 재배를 희망하는 경우는 1천891농가 3천403ha로 전체 재배면적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국산밀 재배기반이 대폭 확대되고 있는 것은 수입산 밀에 비해 식품안전성이 보장되고 밀 가격도 종전에는 국산밀이 수입밀에 비해 3~4배 높은 편이었으나 최근 들어 1.6~2.4배 수준으로 낮아져 품질 및 가격경쟁력이 확보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전남도는 국산밀 산업의 효율적인 육성을 위해 우량밀 보급종 종자를 충분히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친환경밀 재배매뉴얼 보급, 한국우리밀농협 등 생산자 단체 및 수요업체와의 계약재배, 산지 건조·저장시설 확충 등을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윤성호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최근 국산밀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고 오는 2012년에는 보리수매제도가 폐지되는 점을 감안, 대체작목으로 국산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이 확충될 수 있도록 밀 생산농가 조직화와 재배 규모화를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9년 한국우리밀농협, (주)CJ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국산밀을 전량 수매 공급하기로 한 바 있으며 한국우리밀농협은 내년도 밀 수매가격을 일반밀은 40kg 가마당 3만6천원, 친환경밀은 4만1천원으로 결정 예시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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