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훈장사업 적자 관련 입장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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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2010-10-20 15:02
대전--(뉴스와이어)--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 www.komsco.com)가 10월 19일 기획재정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논란이 된 ‘훈장사업부문’의 적자와 관련하여 입장을 밝혔다.

훈장사업은 총 90여종에 이르는 소량 다품종 제품으로 인력작업 위주의 수공예 방식으로 생산됨에 따라 생산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다. 1985년 이전까지는 민간업체에서 해 왔으나 정부요청에 따라 지금까지 공사가 해오고 있다.

그러나 사업초기부터 최근까지의 누적적자가 100여억 원에 이르고 있어 그동안 여러 차례 행정안전부에 납품가격 인상을 요청해왔고, 2009년 1월에도 공문으로 납품가격 현실화를 요구하는 등 적자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럼에도 조폐공사측이 막대한 적자해소를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것처럼 언급된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참고로 2001년 조달청이 실시한 훈장사업 입찰에 공사가 불참하여 민간업체가 이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기술력 미비 등의 부적격(조달청 결정)으로 공사가 떠맡아 왔다.

웹사이트: http://www.komsc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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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공공사업단 공공사업팀
박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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