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인프라·전자정부 한국모델이 최고…‘정보통신 기술발전’ 연수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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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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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와이어)--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원장 정용준)은 10월 21일 수료식을 끝으로 온두라스 전자정부 책임자 Mr. Joaquin Alcerrro(호아킨 알세로)외 정보통신 관련 공무원과 국영 통신사인 Hondutel(혼두텔)의 고위공무원 등 12명을 대상으로한 3주간의 ‘정보통신 기술발전’ 연수프로그램을 마쳤다.

이번 연수를 마치며 알세로 단장은 “현재 온두라스의 인터넷 보급률은 전체 인구의 8% 정도이며 이제 막 인터넷 보급의 중요성과 전자정부의 필요성을 인식한 단계이다. 이번 한국 방문은 기간 중 우리 연수단은 마치 미래의 세계에 산 것 같았으며, 한국의 역사와 IT분야의 놀라운 성장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앙 및 지방 IT 기획을 맡고 있는 루이스 전문관은 “온두라스 정보화를 위하여 한국의 ICT 개발 정책은 최적의 모델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이 연수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은 올해 요르단 연수를 비롯하여 2008년부터 8개 개발도상국 고위공직자에게 한국의 우수 IT 기술을 전수한 바 있다.

우정공무원교육원 개요
우정공무원교육원은 1900년에 우무학당으로 처음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공무원 교육원으로, 미래를 앞서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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