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양산시, 스마트 시티 구축 협약 체결

-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ICT 기술 활용해 효율적 도시 관리 가능해져

- 도로 시설물 관리 인프라 구축, 지하 시설물 관제 시스템 개발, 모바일 그룹웨어 개발 등 추진

뉴스 제공
SK텔레콤 코스피 017670
2010-10-21 09:38
서울--(뉴스와이어)--SK텔레콤 (대표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경상남도 양산시(시장 나동연, www.yangsan.go.kr)와 양산시청 회의실에서 스마트 시티 구축에 대해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은 양산시에 전국 지방 자치단체 최초로 ICT 기술을 활용한 ▲도로 시설물 관리 인프라 구축, ▲지하 시설물 관제 시스템 개발 ▲ 모바일 그룹웨어 개발 등을 포함한 스마트 시티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산시와 SK텔레콤은 가로수에 각종 센서를 설치하여 이동통신망을 통해 정보 수집이 가능한 <가로수 관리 시스템>과 가로등 자동제어, 차량 차단 원격제어 등이 가능한 <도로시설물 관리 솔루션> 등 도로/시설물 관리 인프라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증강현실 기반의 Application과 연계한 지하 시설물 관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인력에 의존하여 사실상 관리가 어려웠던 가로수의 관리에 첨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가로수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가로등 자동제어를 포함한 지상 및 지하에 있는 다양한 도로 시설물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지자체 예산절감 및 시설물 관리 효율성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산시청와 양산시민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Application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양산시와의 스마트 시티 구축을 시작으로 각 지역 특성에 맞는 ICT 기반의 스마트 시티 구축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 등 양산시청과 SK텔레콤의 관계자가 자리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시범 사업 및 양측의 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SK텔레콤은 양산시를 시작으로 전국의 여러 지자체 및 공공기관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힘써, ICT기술을 통해 대한민국의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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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홍보실 홍보2팀
윤지환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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