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핵융합올림픽인 제23차 IAEA FEC(핵융합에너지컨퍼런스) 성료
39개국, 3개 국제기구에서 약 1,500명에 달하는 전문가 및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석하여 세계 각국에서 총 596편의 핵융합 연구개발성과를 연구논문으로 발표하고 최신 연구동향을 교류하면서 IAEA FEC 역사상 최대의 규모로 핵융합연구 50년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번 행사는 IAEA와 교과부과 주최하고 대전시와 국가핵융합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면서 우리나라가 녹색미래에너지의 주도국임을 알리고 KSTAR의 건설 추진으로 꿈의 에너지인 핵융합에너지의 중심이 대전에 있음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였다.
핵융합컨퍼런스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참가자에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문화행사가 진행되어 참가 외국인에게 한국과 대전의 인상을 깊이 각인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IAEA FEC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예약과, 참가자 수송, 관광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입출국 소요에 맞춰 공항에서 대전으로 오가는리무진 버스 임시 증편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10월 11일 개최된 환영만찬에서는 대전시홍보영상물 상영, 한복패션쇼, 전통공연이 개최되었으며 한복패션쇼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차장(베르너 부카트, Werner Burkart), ITER(국제핵융합로건설기구) 사무총장(오사무 모토지마, Osamu Motojima) 등이 참여하여 절정을 이루었다.
북춤과 아쟁산조 그리고 부채춤으로 이어진 우리의 전통문화 공연에 참가자들은 매료되었고, 환영만찬이 개최된 한밭수목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한국의 전통문양으로 꾸며진 야외무대는 참석자들을 압도할만한 최고의 수준이었다.
아르헨티나에서 온 리카르도 파렌고(Ricardo Farengo)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만 28시간을 타고 왔는데 한국전통공연이 정말 아름다워 인상 깊다. 환대에 감사한다.”고,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온 미카엘라 마르틴코브(Michaela Martinkov)는 “환영만찬은 준비성이 뛰어났으며 프로그램도 훌륭했다.”고 말했으며,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환영만찬에 “Excellent”와 “Beautiful”을 연발했다.
대전에 대한 느낌을 묻자 이란에서 온 모하메드 코우히(MohammadKouhi)는 “나는 대전의 문화와 음악에 흥미를 느꼈다. 이 도시는 아시아에서 가장 멋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행사기간 중 대전컨벤션센터(DCC) 내외부에서 진행된 그린페스티벌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통놀이, 전통문화, 전통음식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고, 사이언스페스티벌, WTA 하이테크페어, 열기구축제, 델리투어쇼 등 다양한 지역행사를 연계해 많은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제공하였다.
10. 13일과 14일은 스페셜데이로 지정하여 “비빔밥”과 “잔치국수”를 제공하여 한국음식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도 진행하였다.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빛의 축제”는 핵융합 프라즈마의 빛을 소재로 기획하여 행사의 취지와 어울리도록 축제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6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지난 IAC의 경험을 살려 외국어 통역서비스, 다운타운 및 주변 관광지 안내, 수송버스 안내 등의 역할을 헌신적으로 수행하였으며, 대전지역의 호텔 및 수송업체와 관련 업체들 또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참가자의 불편과 사건사고가 없는 그동안에 볼 수 없던 아주 완벽한 행사로 추진했다.
서울에서 대전으로 오는 KTX에 여권과 현금이 들어 있는 자켓을 두고 내린 러시아의 아나톨리 크라실니코브(Anatoly Krasilnikov)는 참가자 안내를 맡은 지역업체의 도움으로 자켓을 찾을 수 있었으며 그는 대전의 친절에 감사를 표했다.
대전시는 IAEA FEC 참가자를 환영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준비한 환영만찬과 그린페스티벌, 참가자의 편의제공을 위한 숙박, 수송, 관광, 보건위생, 안전 등에서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역업체의 참여 추진으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였다.
1,500여명이 참여하고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IAEA와 교과부가 주최하는 대형 국제행사를 이렇게 완벽한 행사로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대전시의 강력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대전시는 IAEA FEC를 활용해 지역기업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에 대전지역 업체를 100% 참여시켜 환영만찬, 숙박, 수송, 그린페스티벌, 관광프로그램운영, 기타 참가자 편의제공 등에서 그동안 대형 외지업체가 추진했던 행사보다 만족도와 완성도가 매우 높고 안전하고 품격 있는 행사로 완성시켰다.
국제행사를 지역업체만으로 추진하기에 지역업체들의 역량에 대한 우려가 많았지만 대전시는 지역업체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기회로 인식하고 대전컨벤션뷰로와 한마음으로 지역업체를 이끌어 성공적인 행사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참여업체들은 “이번에 대전시에서 지역업체에 마련해 준 기회를 통해 대규모 국제행사 추진경험을 쌓은 것도 중요하지만 대전을 찾는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대전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대전시의 관계자는 “이번 IAEA FEC 지원사업은 대전의 역량만으로 기획되고 진행되어 국제회의 도시로써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 가장 큰 수확으로 본다. 그러나 대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 및 숙박시설의 확충 등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제23차 IAEA FEC 개최 경제유발효과는 약 80억에 달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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