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올림픽인 ITS 세계대회에 도로교통공단 홍보전시관 운영

- 전국 각 지역의 교통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바로 받아본다

- 운전자 교육용 시뮬레이터 탑승 체험을 통해 나의 운전습관을 체크해본다

-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이용하여 내가 사는 지역의 교통사고 발생통계와 사고위치 직접 검색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은 2010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부산 ITS 세계대회 기간 중, 국내외 교통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과학연구원의 첨단기술장비 및 공단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설치·운영한다.

교통분야 첨단기술인 ITS, 실생활 속으로 한걸음 더!

이번 홍보 전시관에는 공단 첨단교통실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 무선랜 기반의 교통정보 수집·제공 시스템인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제공시스템(UTIS)의 전시 뿐 아니라 전국의 각 지역별 교통정보센터에서 수집된 교통정보를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제공받는 것을 시연해 보일 계획이며, 안전운전교육장에서 실제 운용하게 될 운전자 교육용 차량 시뮬레이터를 전시관 안에 설치, 관람객들이 직접 탑승하여 자신의 평소 운전습관을 체크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교통신호제어기 및 신호제어시스템의 시연, LED 교통신호등과 조명식 교통안전표지 등의 신기술 장비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이용하여 내가 사는 지역의 교통사고 발생통계와 사고발생 위치를 직접 검색할 수 있는 코너와 스마트폰을 통한 TBN 한국 교통방송의 DMB 방송 시연도 준비하고 있어, 우리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ITS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이번 부산 ITS 세계대회에서는 공단 홍보 전시관의 운영 뿐 아니라 “영상검지기를 이용한 끼어들기 차량 검지방법에 대한 연구(첨단교통실 유성준 선임연구원)”, “차량내 디스플레이 장치 주시 시간에 따른 위험운전 평가 연구(안전정책연구실 류준범 연구원)” 등 공단 전체에서 총 13편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한다.

‘교통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ITS 세계대회는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 분야의 세계 최고 회의 및 전시회로서 1992년 제1회 프랑스 파리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아시아·미주·유럽 3개 대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어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 및 업체들의 기술홍보의 장이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8년 제5회 서울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교통 안전의 중심, 선진 교통 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 면허 관리와 교통 안전 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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