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TTS 기능으로 음성정보 대폭 강화한 내비게이션 ‘Fine-A5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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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6 09:05
서울--(뉴스와이어)--내비게이션 전문 기업인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rive.com)은 첨단 TTS(Text Talk System)을 적용한 5.1인치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신제품 파인드라이브 ‘Fine-A50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Fine-A500’은 지난 1월 출시해 100억원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Fine-A300’의 후속 모델로 기존 제품에 비해 음성정보 및 터치스크린 등의 운전자 편의 기능이 대폭 강화된 내비게이션 단말기이다.

‘Fine-A500’은 지도 및 관광 정보 등의 문자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첨단 시스템인 TTS 기능을 적용해 기존의 길안내 기능과 여행 정보 기능을 음성정보로 변환해 준다. 예를 들어 기존의 내비게이션이 “500미터 앞에서 좌회전입니다”라고 안내를 했다면 이 제품은 각 지역의 지명을 넣어 “500미터 앞 역삼역에서 좌회전입니다” 등으로 상세하게 안내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더욱 편안한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파인디지털이 제작하는 내비게이션 여행도서 ‘3고 길라잡이’의 관광지 정보와 관광지 사진을 데이터화해 수록했으며,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관광지의 사진을 보여주며, 관광지의 문자 정보를 읽어주는 기능까지 갖추었다.

‘Fine-A500’은 576MB의 대용량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SD카드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또한 5.1인치 대형 모니터에 건물의 크기, 모습을 반영한 3D 그래픽 및 도로의 실폭까지도 그대로 반영한 지도를 적용했으며, 전국 주요 교차로 구간에서는 실사 이미지를 활용한 상세 교차로 확대 기능이 작동해 초보 운전자도 쉽게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Fine-A500’은 이외에도 고급 텔레매틱스 기능인 ‘실시간 교통정보’, ‘실시간 빠른 길 찾기’, ‘실시간 고속도로 CCTV 화면’ 등의 기능을 갖추었으며, 터치스크린 및 리모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파인디지털의 유통 자회사인 파인웍스(대표 이규승 www.fine-drive.com)의 김명준 이사는 “기존 내비게이션 단말기의 불편했던 부분을 대폭 보강하고 운전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측면이 강조된 제품이다”라며 “기존 내비게이션의 기능에 만족 못 했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Fine-A500’의 소비자 가격은 499,000원이며, TV 홈쇼핑, 하이마트, 이마트, 까르푸 등의 할인마트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공급된다.


웹사이트: http://www.finedig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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