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C, 제26회 육성위원회 개최

뉴스 제공

KAIST IDEC

2010-10-21 10:37

대전--(뉴스와이어)--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소장 경종민)는 시스템반도체설계환경 및 차세대(SoC)반도체설계인력양성을 위한 기반 환경을 구축·지원하기 위한 “반도체설계인력양성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수) 오전 10시, 반도체산업협회 세미나실에서 “제26회 반도체설계인력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동 위원회에서는 시스템반도체설계환경구축지원사업 및 차세대반도체(SoC) 설계인력양성 성과활용(2010년도) 사업실적과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2011년 사업의 기업체별 지원 등을 논의했다.

동 위원회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규모 추이와 국내 반도체 산업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육성이 시급한 상황임에 동의하였다.

또한, 해외유사기관인 대만 CIC의 성공적인 반도체산업육성과정에 대한 논의를 통해 반도체인력의 양적·질적 성장이 선행되어야만 반도체산업의 미래가 있다는 점에 동의하였고, 국내 시스템반도체산업과 연구, 인력양성이 서로 맞물리는 자생적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진지하게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성공적인 반도체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양적·질적 우수성을 확보한 설계인력양성이 시급한 상황임에 의견을 함께하여 이를 위한 정부차원의 특별하고 장기적인 대응방안을 촉구하였다.

논의 사항으로는 ▲2011년도 기업체별 지원요청 규모(안) ▲장기적 지원체계 구축안 ▲장기적 반도체설계인력양성 방안 등을 토의 했다.

이번 위원회는 IDEC이 추진해 온 사업을 점검하고 반도체산업의 미래와 반도체설계인력양성의 비전 달성을 위한 계기가 되었다.

KAIST IDEC 개요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는 1995년 산업자원부와 반도체 회사(삼성전자, 현대전자, (구)LG반도체)의 지원으로 설립되어 전국 대학의 워킹그룹에 대한 지원 및 교육을 통해 우수 설계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산업기반이 취약한 비메모리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idec.kais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