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 뉴꿈나무 플랜보험’ 출시
전통적인 어린이 보험시장의 강자인 동양생명이 방카슈랑스 어린이 보험시장 강화에 나섰다. 동양생명(대표이사 부회장 박중진)은 어린이의 질병 및 재해 보장은 물론 자녀의 교육비까지 지원하는 방카슈랑스 전용 어린이 저축보험인 ‘수호천사 뉴 꿈나무 플랜보험’을 2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금리연동형 저축보험으로 저축이면 저축, 보장이면 보장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형 학자금플랜형에 가입할 경우 7세, 13세, 16세의 계약해당일에 각각 기본보험료의 400%, 600%, 1000%에 해당하는 입학자금을 지원해 주는 등 진학시기별 맞춤 교육비 설계가 가능하다. 여기에 19세부터 22세까지 매년 기본보험료의 2,000%를 대학등록자금으로 지급하고, 21세에는 어학연수지원비로 기본보험료의 2,000%를 추가로 보장해준다. 암진단비 1,000만원을 비롯해 질병 및 재해 입원비와 수술비 등 기본적인 보장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임신 후 이 상품에 가입하여 매월 30만원씩 10년 동안 납입할 경우 7세에 120만원, 13세에 180만원 등 총 납입보험료과 같은 금액인 3,600만원의 교육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여기에 28세 만기시점에는 추가로 만기보험금 약 4,681만원을 목돈으로 받아 자녀의 독립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2010년 10월 현재 공시이율 5.1% 기준)
수호천사 뉴 꿈나무 플랜보험은 1형 보장플랜형과 2형 학자금플랜형으로 나뉘며 계약자의 필요에 따라 상품을 설계할 수 있다. 1형 보장플랜형을 선택할 경우 최장 28세까지 고액암진단비 1억원은 물론 일반암 5,000만원, 조혈모세포 이식수술비 1,000만원, 강력범죄/폭력사고 위로금 100만원 등 일반적인 어린이 보장보험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질병 및 재해를 모두 보장해준다. 또한 보험기간이 끝나는 시점에는 그 동안 복리로 쌓인 적립금을 목돈으로 수령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다양한 할인제도 및 추가 적립기능을 통해 저축보험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월납보험료 20만원 이상부터 보험료의 최대 1.5%를 할인해주며, 5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보험료의 최대 1%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특히 동양생명의 어린이보험 가입고객이 추가로 가입하면 보험료 1%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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