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대 문외식 교수, 알코 맞춤형 기술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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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
2010-10-21 11:53
대구--(뉴스와이어)--로봇교육의 선두기업인 알코(대표 최계희)는 20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로봇활용 방안과 교육용 로봇을 활용한 교육과 학습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진주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문외식 교수의 현장방문 교육 기술교육이 이뤄졌다.

이노비즈협회 주관 ‘맞춤형 현장방문 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알코가 향후 교육용 로봇 시장에서 어떤 형태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맞춤형 현장방문 기술교육’이란 이노비즈 기업의 전문기술 향상에 필요한 전문기술교육 및 애로기술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기업의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고 기술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강사를 기업현장에 직접 초청하여 교육받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서 문 교수는 “90년대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사고력 증진을 위한 창의성 학습도구로서 컴퓨터를 이용하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본래의 취지가 변질되어 정작 창의성 학습에 필요한 컴퓨터 기초원리 및 프로그래밍 원리는 아예 교육과정에서 제외되고 인터넷, 워드프로세서 등 활용위주로 학습이 진행되다 보니 컴퓨터를 이용한 창의성 학습이 점차 초등학생들의 외면으로 그 방향성을 잃어 가고 있다”며 컴퓨터를 대신할 새로운 창의성 학습도구로서 로봇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하드웨어의 기본동작 이해와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연스럽게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창의성 학습도구가 로봇”이라며 “정부에서도 정규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 학습도구 분야에 놀이를 통한 재미와 사고, 그리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로봇교육에 대한 지원이 뒷받침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교육현장을 감안하여서는 “로봇교육에 대해 전문인력부족과 시설부족으로 인해 대부분 방과후특기적성수업이나 재량활동수업에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현실적으로 정규교과과정 진입은 시범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향후 교육용 로봇시장에서 기업의 대응에 대해 “초기에는 몸체를 만드는 하드웨어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소프트웨어가 활성화 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이를 뒷받침해 줄 콘텐츠의 개발과 이를 유지, 발전시킬 서비스의 향상이 주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 소개했다.

한편 알코(www.alcos.co.kr)는 설립해인 2001년 부터 해마다 각종 로봇학술 세미나 개최 및 2004년부터 WRO(월드로봇올림피아드)대회 참여하는 등 단연 그 기술력과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전문 기업으로 최근에는 세계적인 로봇대회인 2009 WRO(월드로봇 올림피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등 어린이 청소년의 창의성 교육과 더불어 로봇산업까지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브릭(brick)을 통한 유아창의과정부터 로봇의 설계, 구성, 프로그래밍 까지 연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120여개의 레고교육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알코 개요
덴마크 레고사(LEGO System A/S)와 계약한 (주)알코(www.alcos.co.kr)는 전국에 120여 개 이상의 레고교육센터를 설립하여 한국 내에서 레고교육센터(LEGO Education Center)와 레고 홈러닝(LEGO Home Learning)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어린이/청소년 창의성 개발 교육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al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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