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식을 보호하는 첨단 온습도 측정기술, 테스토 사베리스

- 곡류저장 중 병충해 방지와 신선도 유지를 한꺼번에 해결

- 소프트웨어 CFR로 정밀 관리, 친환경 쌀 보호에 최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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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2010-10-21 14:36
서울--(뉴스와이어)--경기도 이천 지역에 있는 곡물 저장창고에서는 새벽부터 컨테이너와 지게차가 바쁘게 움직이고, 한 쪽에서는 관리자들이 재고량을 점검하기에 정신 없다. 최근 뉴스에서는 쌀값 하락과 소비량 부진으로 재고량이 쌓여있다고 하는데, 이 곳은 마치 다른 세계의 일인 마냥 창고 안의 쌀은 자꾸 줄어든다.

인류는 경작생활을 하면서부터 더 좋은 작물을 생산하고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 그리고 생산된 곡물을 더 오랫동안 더 신선하게 보관하는 일이 커다란 숙제가 되어 왔다. 이 창고도 방대한 양의 곡물을 보관하면서 곡류나 콩류의 씨앗을 갉아 먹거나 알을 까는 바구미와 쌀벌레 같은 곤충 때문에 피해를 보기도 했다. 영상 15℃이상의 온도에서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창고 내의 모든 곡물을 잃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가 커지기도 했다. 그래서 오래 전에는 높은 비용을 감수하면서도 화학 처리를 통해 피해를 예방했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든 약품이 사용되는 것을 싫어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식품만 선호하기 때문에 화학처리는 생각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

창고 관계자는 “우리 브랜드는 참살이 쌀이라고 해서 대부분 해외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사시사철 실내온도를 12도 내외, 상대습도 70~80%를 지켜 쌀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나라의 고급 쌀이 온다 해도 끄떡없지요”라며 생산과 판매에서 모두 풍년이라는 듯 넉넉한 웃음을 보인다. 쌀을 최적 상태로 보관한 이 곡물 창고의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관리자가 보여준 것은 창고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무선 온습도 측정기 테스토 사베리스였다.

이 시스템으로 온습도 관리 만으로 최고의 쌀을 보관하는 데에는 친환경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담당자의 부지런함 때문이었다. 외국의 친환경 농법에 관심이 많았던 담당자는 어느 날 스페인에서 좋은 정보를 발견했다며, 상세한 보고서를 만들어 상부에 제출했다.

스페인의 가장 큰 슈퍼마켓 체인점 중에 하나인 Mercadona에 진열되는 모든 상표의 쌀을 책임지는 회사로, 1년에 약 3만 톤 이상의 쌀을 생산하는 스페인의 주요 쌀 저장기업 Arrocerías Pons S.A.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 회사는 테스토 사베리스를 곡물 저장창고에 설치하여 사무실에서 창고의 온습도 변화를 즉시 파악하고, 측정 데이터를 통해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바구미 퇴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하는 소식이었다. 그리고 “여러 장소에서 매 시간 마다 온도를 측정하거나 기록하기 위해 사베리스를 사용하기로 했으며, 시스템을 계속 확장할 것”이라는 계획을 알게 된 순간 바로 몇 년 동안 끙끙 앓았던 문제를 바로 해결한 느낌이 들었다.

창고 담당자는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 추세에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곤충피해 방지와 참살이 식품으로 인정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라며 “국내 어느 기업에서도 누릴 수 없는 2년 무상 A/S와 지속적인 서비스는 왠지 커다란 특혜를 받는 것 같아 너무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테스토코리아 개요
테스토코리아는 독일 테스토(Testo SE & Co. 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0년 1월 1일 설립된 테스토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는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휴대용 계측기 업체 가운데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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