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남도에 따르면 경관이 수려하고 마을이 인접한 저수지 주변을 대상으로 산책로와 전망대, 체육공원, 생태공원 등 주민쉼터용 시설을 대대적으로 설치해 특색있는 레저공간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저수지 주변 수변개발사업비 40억을 투자해 곡성 흑석제 등 29개소를 완료했으며 현재 여수 송월저수지 등 모두 15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중이며 앞으로 대대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기존 농촌관광과 연계한 농촌지역 독특한 테마를 개발해 도시민의 여가 수요를 흡수하고 지역주민에게는 휴양·레저·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영광 불갑지구 등 5개 지구에 326억원 투입해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영암 월악지구는 지역주민들이 저수지 수변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선진지 견학 및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의 열의를 가지고 추진했다.
저수지 수변개발지역은 농촌지역이 지니고 있는 자연환경 및 경관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농촌관광 및 체험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저수지는 물을 저장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홍수를 조절하는 것 등이 본래 기능이지만 농촌의 사회적·공간적 환경에 대한 변화하는 인식 속에서 휴식·휴양의 공간, 수질정화, 생태환경·경관보전의 기능 뿐 아니라 도농교류 등 활성화 매개로서의 역할까지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휴식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의 여가활동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레저공간을 확충하는 등 농촌의 또다른 정주여건 개선으로 농촌소득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이번 주민 쉼터용 수변개발은 지역의 잠재자원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농촌 주민들에게 정주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게 될 것”이라며 “현재 추진중인 ‘저수지 둑 높이기사업’과 ‘다목적 용수개발’ 사업시행시에도 친수공간 확보 계획을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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