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봉화 청량산 ‘국립공원’ 승격 추진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10. 21(목) 도청회의실에서 지역의 명산에 자리잡고 있는 금오산·청량산·문경새재·팔공산도립공원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2010년 5월부터 추진한 도립공원의 국립공원으로의 승격 타당성조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립공원의 경우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명산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도립공원의 한계로 인해 대외 브랜드 가치가 약하고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인해 탐방로 및 화장실 보수 정도의 기본 시설 관리에 그치고 있어 공원 전반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국립공원 승격 타당성 조사에서는 자연자원, 문화자원, 지역 주민의 호응도 , 해당 지자체의 관심도 등을 조사한 결과 높은 점수 순으로 청량산, 금오산, 팔공산, 문경새재도립공원 순으로 조사 되었다.

경북도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청량산을 우선 승격 대상 으로 지정하고 앞으로 자치단체와 지역주민 의견수렴 환경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청량산도립공원은 봉화군(41.090㎢), 안동시(8.38㎢)에 걸쳐 총면적 49,470㎢ 이며 1982년 8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어 예부터 소금강으로 불려왔으며 조선시대 실학자 이중환의‘택리지’에 4대 명산으로 평가된 한국의 대표적 명산으로 산성지, 공민왕당 등의 문화 유적지와 함께 자연경관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청량사가 위치해 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을 비롯한 경북북부권 유교·불교·역사문화권 관광지와 연계되며, 백두대간 생태관광의 중심축에 자리하고 있어 국립공원으로의 승격시 지역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크게 기대되는 지역이다.

아울러 팔공산도립공원은 은해사, 군위삼존석굴, 갓바위, 풍부한 생물자원 등 국보급 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국립공원으로 승격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음에도 사유지 면적이 넓고 행정 구역상 경상북도와 대구시로 분리·관리되고 있어 본 용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받게 되었다.

향후 팔공산은 대구시와의 합의하에 공동 협약 및 연구용역 등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립공원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더라도 대다수 지역민이 우려 하는 바와는 달리 추가적인 규제나 지가하락 등 경제적 불이익은 도립공원인 현재와 비교해서 전혀 달라질 것이 없다.

오히려 국비확보를 통한 인프라 확충 및 관리 인력 보강 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주민지원사업이 가능하고 국립공원이라는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인한 인지도 향상으로 보다 많은 탐방객을 유치할 수 있어 지역주민 소득 향상 등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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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환경해양산림국
녹색환경과 이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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