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폰ATM서비스’ 실시
‘폰ATM서비스’는 인터넷 전화기에 현금IC카드를 삽입하여 계좌이체와 거래내역조회와 같은 은행업무를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폰뱅킹 서비스이다.
그동안 인터넷전화 보급 증가와 함께 인터넷전화를 통한 폰뱅킹의 보안상 취약점이 거론되어 왔으나, 이번에 실시하는 ‘폰ATM서비스’는 금융거래정보를 현금IC카드의 IC칩에서 암호화함으로써 금융서비스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한편, 현금IC카드 하나로 은행업무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폰ATM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기업, 농협, SC제일, 우리, 대구, 부산 등 6개 은행(하나, 광주은행은 준비 중)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에서 삼성SDS의 와이즈070 인터넷전화를 신청하면 전용 인터넷 전화기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ftc.or.kr
연락처
금융결제원 전자금융부 IC금융업무팀
조화건 팀장
02-531-1840
-
2010년 12월 28일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