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삼안 인수 주식매매계약
롯데건설이 삼안의 총 발행주식 959,990주에서 863,991주(지분율 90%)를 인수하고 나머지 95,999주(지분율 10%)는 롯데자산개발이 인수할 계획이다.
삼안은 1967년 설립되었으며 수력, 상하수도, 도로, 철도, 항만, 환경 등 건설·토목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 걸쳐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엔지니어링 회사로서 2009년 2,916억 원의 매출과 19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10년 6월말 기준 삼안의 총 직원수는 약 1,570명이며, 임직원들은 건설·토목 엔지니어링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자질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삼안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 통해 건설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강하여 수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플랜트, 해외사업 등의 사업 확장을 가속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 개요
롯데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8년까지 핵심 사업 강화 및 해외 사업 비중 확대를 통해 아시아를 선도하는 ‘아시아 TOP 10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VISION 2018’을 선포하고 수행해 나가고 있다. 비전 추진을 위해 경영 방침과 핵심 가치를 설정했으며, 비전 달성을 위해 유통·금융, 식품·건설·관광, 화학·제조, 지원 등 각 부문과 지역에서 수행해야 할 성장과제를 선정,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비전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비전 2018 추진 체계’, ‘임직원 자긍심 강화 프로그램’, ’미래 인재 양성’, ’브랜드 경영’, ’고객 심층 이해’를 5대 핵심 실행기반으로 설정,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경영 인프라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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