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기념 릴레이강연 스물다섯번째 진행
문화재청장을 역임한 유 교수는 인문학계의 스테디셀러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 2, 3’으로 우리 문화재를 보고 느끼고 맛보는 재미를 알려준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한국 미술사 강의’를 펴냈다.
그의 강연주제는 “한국 건축과 문화의 정체성은 어디에 있는가”. 지금까지 그의 작업은 주로 우리 내부에서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찾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 강연은 서울 G20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한 시각에서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어떻게 볼 수 있을까를 모색하는게 특징이다.
먼저 유 교수는 한국이 동아시아 문화사 속에서 당당한 지분율을 갖고 있는 문화적 주주국가라고 강조한다. 또 한국 문화를 빼고 동아시아 문화사를 이야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동아시아 문화의 보편성과 함께 한국민의 특수성도 함께 갖추고 있는 것이 바로 한국 문화라는 것이다.
아울러 유 교수는 건축문화를 중심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국제적인 가치를 평가해보고, 이 시대의 과제로 삼아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점검해볼 예정이다.
강연회에 관심있는 국민은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g20lectures.korea.kr)를 참고하면 된다. 직접 강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은 KTV와 TBS방송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KTV와 TBS는 11월2일까지 각각 저녁7시30분과 오후 4시에 “대한민국 선진화, 길을 묻다”를 특별기획으로 방송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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