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경 KT사장을 대회장으로, 이상훈 KT전무를 조직위원장, 이병기서울대 교수를 프로그램 위원장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세계 40여 개국의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의 주요 관계자 1천 2백여 명이 참석해 정보통신분야 2천 편의 접수 논문 중 682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대규모 국제 학술 대회다.
ICC는 65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돼, 이후 92년까지 북미 지역에서만 개최 되었으며, 우리나라는 94년부터 국내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오다가 초고속인터넷과 이동통신분야 서비스 및 기술분야에서의 놀라운 발전을 인정받아 지난 2001년 유치하게 됐다.
이번 서울 대회에서는 최근 정보통신의 경향을 반영하듯 ▲유,무선 차세대 초고속 인터넷 네트워크, ▲3세대 이동통신과 무선랜, ▲방송과 통신의 융합, ▲홈네트워크, ▲센서 네트워크 등 최근 국내외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다양한 정보통신 분야에 대해 일반 기술심포지움과 함께 비즈니스 및 서비스 전망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의 후원사인 KT, 삼성전자, SKT, LG전자, 시스코, KTF 등 기업체와 ETRI, 한국통신학회, 일본 전기전자공학회 및 차기 대회 개최 예정지인 미국 세인트루이스와 터키의 부스운영도 함께 이루어지며, 18일과 20일에는 참가자들이 광화문 KT 사옥 1층에 위치한 “유비쿼터스 체험관”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에는 대회장인 이용경 KT사장을 비롯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임주환 ETRI 원장, 박찬모 포항공대 총장, 양승택 동명정보통신대학 총장 등 국내 인사와 리처드 템플턴(Richard Temepleton) TI사장, 어윈 제이콥스(Irwin Jacobs) 퀄컴 사장 등 저명 외국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며, 17일에는 이용경 KT사장의 대회장 환영연설에 이어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의 기조연설이 계획돼 있다.
또,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은 금번 회의기간중 “탁월한 업적의 산업계 리더상(Distinguished Industry Leader Award)” 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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