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중소기업 ‘상생패키지론’ 출시

- 기존 1차 협력기업외에 소규모 협력기업까지 유동성 지원 가능

- 담보 제공없이 간편하게 약정 가능하고 비용도 저렴

서울--(뉴스와이어)--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 www.hanabank.com)은 구매기업인 대기업에 물품을 납품하는 협력기업들이 물품의 발주단계에서 납품완료 후 대금 결제단계까지 구매기업의 신용을 기초로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패키지론을 출시하였다.

이는 그동안 대기업과 직접 거래하는 1차 협력기업에 대비하여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2차 협력기업 등 소규모기업에도 대-중소 협력기업간 동반성장의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이다.

상생패키지론은 ‘상생미래채권담보대출’과 ‘상생벤더구매론’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상생미래채권담보대출’은 1차 협력기업이 물품을 납품하기 전 단계에서부터 구매기업이 매출대금을 지급키로 한 계약을 바탕으로 은행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취급 등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상생벤더구매론’은 1차 협력기업이 구매기업로부터 받은 확정채권을 2차, 3차 등의 협력기업에게 양도하여 최종 소규모협력기업까지도 담보제공 없이 저금리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 상품이다.

상생패키지론은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여 약정할 수 있어 거래기업 은행을 방문해야 되는 불편과 각종 서류제출에 대한 업무부담을 최소화하였다. 이 상품은 저렴한 금리혜택 외에도 이용실적의 0.1~0.5%까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세액공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은행 트랜잭션뱅킹팀 관계자는, “상생패키지론은 상시적으로 취급되는 상거래 관련 구매대금 결제 프로세스에서 대기업과 중소협력기업간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대기업이 상생펀드나 기금을 출연하는 상생협력대출과 명확히 구별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개요
KEB하나은행은 1971년 6월 한국투자금융으로 설립된 이후 최초의 민간금융기관에서 국내 3대 은행으로 발전하였다. KEB하나은행은 폭넓은 기반의 고객에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만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일관된 경영활동으로 견고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aba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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