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 세이셀 노선 주 7회 증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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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5 14:11

서울--(뉴스와이어)--에미레이트항공은 오는 11월 4일부터 두바이-세이셸 직항 노선을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세이셀은 다양한 바다생물과 산호가 펼쳐진 해양공원뿐 아니라,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천혜의 원시림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허니문, 가족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증편으로, 에미레이트항공은 전 세계 104개 취항지에서 세이셀을 방문하고자 하는 승객들에게 한층 편리한 일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K705편은 오전 2시 30분 두바이를 떠나 같은 날 오전 7시 세이셸에 도착하고, 복편인 EK706편은 오전 8시 30분 세이셸을 떠나 같은 날 오후 1시 두바이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승객들은 두바이에서 경유하는 동안 두바이 국제 공항 에미레이트항공 전용 터미널(제3터미널) 내 24시간 쇼핑센터, 르 끌로 와인 면세점, 고급 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충분한 휴식 시간을 취할 수 있다. 이번 두바이-세이셀 노선에 투입되는 에어버스 A340-500 기종은 퍼스트 클래스 12석, 비즈니스 클래스 43석, 이코노미 클래스 258석으로 총 312명을 수용 가능하다.

이상진 에미레이트항공 지사장은, “이번 에미레이트항공 두바이-세이셀 노선 증편을 통하여 국내의 많은 여행객이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와 영국 BBC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50대 관광지’ 중 12번째로 꼽은 지상 최고의 낙원으로 알려진 세이셀을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하여 세이셀로 향하는 승객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진 세이셀과 코스모폴리탄 도시인 두바이의 매력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두바이-세이셀 직항 노선 증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예약/발권부 (02-2022-8400)로 문의하거나 에미레이트 항공 웹사이트(www.emirates.com/kr)를 방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emirat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