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공
대한항공 코스피 003490
2005-05-16 10:27
서울--(뉴스와이어)--최근 홍콩에서 우리나라 드라마 대장금이 홍콩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을 깨트리는 등 한류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식 기내식 중 최고의 히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항공 기내식 비빔밥의 인기가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중국, 동남아, 일본 등지에서 대장금 등 한국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면서 한식 기내식의 대표적 상품인 비빔밥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지난 4월 11일부터 종전 호주, 뉴질랜드 등 대양주 노선 이상의 장거리 노선에만 공급하던 일반석 비빔밥 서비스를 대폭 확대, 홍콩, 마닐라, 싱가폴, 자카르타, 봄베이 등 동남아 5개 노선에 추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대장금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홍콩 노선의 경우 내국인 승객들 외에 비빔밥을 찾는 홍콩 현지인들이 급증해 현재 6:4 정도로 제공 중인 비빔밥의 서비스 비율 확대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을 정도.

비빔밥의 폭발적 인기와 함께 비빔밥의 소스로 제공 중인 볶음 고추장의 인기도 함께 치솟고 있다. 대한항공 기내에서 판매 중인 볶음 고추장 세트의 판매량은 지난 2003년 월 평균 4,000개(400세트)이던 것이 지난 해에 월 평균 7,000개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 월 평균 10,000개 (1,000세트)가 판매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기내에서는 비빔밤 소스로 사용할 목적 외에도 닭고기나 쇠고기 등의 소스로 활용할 목적으로 “코리안 핫소스”(고추장)을 찾는 외국인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또한, 이 같은 내외국인들의 폭넓은 사랑에 힘입어 대한항공의 기내식 비빔밥은 1997년 일반석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7년 9개월여만인 올 4월 총소비량 1천5백만식을 돌파했다.

이처럼 기내식 비빔밥이 날이 갈수록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해 서양의 미식가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끌어낼 정도로 맛과 영양이 뛰어난 데다, 최근 웰빙바람을 타고 건강식으로서의 기능이 널리 알려지고 있기 때문.

이 중에서도 특히, 지속적인 품질개선은 비빔밥을 오랜 기간 한식 기내식 인기랭킹 1위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비결. 엄선된 청정야채를 사용하며, 엄격한 위생관리와 함께 품질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외국인 조리사 들을 국내로 초청해 조리교육을 시키는 것은 물론 국내의 조리사를 수시로 해외에 파견하여 해외 현지의 조리사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대한항공은 1998년 기내식 부문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국제 기내식협회의‘머큐리상’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싱가포르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등 국내에 취항하는 외국 항공사들로부터 최우수 해외 기내식공급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또한 국내 각 언론사의 히트 상품에 비빔밥이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국내외로부터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기내식 비빔밥이 한식문화의 세계전파에 미친 공로도 만만치 않다. 일례로 1998년 마이클 잭슨이 한국 방문시 대한항공 기내에서 비빔밥을 먹어본 후 국내 체류 중 호텔에서 내내 비빔밥만 먹고 갔다는 일화도 유명하며, 일본에 ‘비빈바’열풍을 불러 일으키는 데 대한항공 기내식 비빔밥이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현재 대한항공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비빔밥의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함께 가정식 백반 등 한식문화의 세계전파에 큰 공헌을 할 수 있는 제2의 한식기내식 대표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air.com

연락처

이승열 011-667-7216